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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요약
- 앞으로 3년, 3배 이상의 성장을 바라보는 메타버스 시장을 잡기 위한 필수 기술 7가지
✔️ 메타버스에 대해 온갖 안 좋은 이야기가 떠돌아도 시장성에 대해서는 전망이 밝아요. 딜로이트는 2025년에 427조의 시장 가치를 달성하리라 보고 있으며, 블룸버그 인테리전스는 2024년 931조, 모건 스탠리와 골드만 삭스는 8조 달러 이상이 될 것이라 분석하죠.
✔️ 그만큼 차세대 먹거리로써 메타버스가 자리매김할 거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어요. 그럼 이 기반에는 '누가' 있을까요? 바로 Z세대이죠. Z세대는 이미 메타버스 공간에서 '새로운 사업'을 발견하고, 발전시키고 있어요.
✔️ 메타버스는 가상현실이라는 타이틀처럼, 현실 세계의 아이템을 가상으로 옮겨와 아바타 소비자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 공간이에요. 특히, 자본 없는 청년들이 이를 적극 활욭하고 있어요.
✔️ 대표적인 플랫폼이 로블록스와 제페토가 있죠. 로블록스는 자신들이 기획하고 만든 게임을 만들어 올려 수십억씩 돈을 벌어요. 제페토에서는 악세서리를 만들어 판매하고 한 달에 1,000만원 이상씩 벌어들이고 있죠.
✔️ 이처럼 현실과 다른 공간에서 '새로운 사업'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어요. 다만, 아직 그 공간에 '적응하지 못 한' 기성세대(M세대 이상)는 안에서 활발히 발생하는 상호작용을 이해하지 못하며, 받아들이지 않고 있죠. 그 결과 여전히 결과물이 없고 망했다는 말이 나도는 거예요.
✔️ 하지만 단순히 그 내부를 파악하지 못해서 그런 걸까요? 그건 아닐 거예요. 메타버스가 초기 기술이다보니, 부족한 부분이 많아, '발전시켜야 하는 것'들이 많을 뿐이죠.
✔️ 그럼 앞으로 메타버스를 좀 더 정교하고 세밀하게 디자인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필수 기술은 무엇이 있을까요?
1️⃣ 인공지능(AI)
✔️ 인공지능은 컴퓨터 비전에 지능을 더해요. 대표적인 예시로 챗봇이 있으며, 게임에서는 NPC가 이에 해당되겠죠. 즉, 인공지능은 메타버스에서 만나는 모든 캐릭터들이 더욱 인간답게 만드는데 필수로 요구되는 기술이에요. 어쩌면 사용자는 메타버스 공간에서 NPC와 사랑에 빠질 수도 있겠죠. 아니면 챗봇과 사랑에 빠질 수도 있어요. 영화 HER처럼 말이에요.
2️⃣ 사물인터넷(IoT)
✔️ 사물인터넷은 메타버스 공간과 현실을 매개해주는 중요 요소예요. 메타버스 공간에서 발생하는 모든 움직임이 IoT로 전달돼 실제 생활과 연결된다면? 메타버스 공간이 실재하게 만들 수 있겠죠. 즉, IoT는 메타버스 안에서 3차원의 이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이용자 중심 IoT와 메타버스 경험을 만들어 줘요.
3️⃣ 확장현실(XR)
✔️ 증강현실, 가상현실 그리고 혼합현실이 비즈니스를 시각화하고 데이터 사용 방식을 2차원에서 3차원으로 바꿔주며 메타버스 발전에 기여할 거라고 보고 있어요. 이미 실현되고 있는데, AR안경이 대표적이며 MS는 홀로렌즈에 XR 기술을 적용했어요.
확장현실(XR)은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 홀로그램(HR) 등 다양한 기술로 현실과 비슷한 가상공간에서 시공간 제약 없이 소통하고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을 뜻해요.
4️⃣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 BCI는 뇌파로 컴퓨터를 사용하는 인터페이스를 의미해요. 보통 웹툰이나 영화 등 SF 장르에서 많이 나오는 기술인데요. 실현하기 가장 어려운 기술로 꼽혀요. 세계경제포럼도 이 기술은 "메타버스가 도달할 궁극의 비전"으로 보고 있기도 하고요.
5️⃣ 3D모델링과 재구성 기술
✔️ 3D 재구성 기술은 사물의 실제 모습과 형태를 포착해요. 그 다음 메타버스에 이를 현실감있게 적용하는 거죠. 그래서 '특정 제품의 3차원 프레임워크와 프로토타입을 제공하는 3D 모델링 기술이 포함'돼요.
6️⃣ 공간 컴퓨팅과 엣지 컴퓨팅
✔️ 공간 컴퓨팅은 자율주행처럼 위치와 공간을 고려하는 컴퓨팅을 의미해요. 메타버스 공간에서 움직일 때, 다양한 반응을 고려하는 기술을 의미하죠. 엣지 컴퓨팅은 중앙 클라우드 서버가 아니라 단말기나 그 주변에서 데이터를 처리하는 것이에요. 반응속도와 연관있죠. 왜냐면 서버를 거치기 보단 단말기와 주변에서 데이터를 바로 처리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우리가 실제에 반응하여 움직임을 처리하는 것과 동일하게 말이에요.
7️⃣ 블록체인
✔️ 블록체인은 두 가지 방면에서 쓰여요. 하나는 디지털 콘템츠와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는데 쓰이고요. 다른 하나는 메타버스를 탈중앙화해 이용 속도가 느려지는 일을 피할 수 있게 돕죠. 잘은 모르겠지만 후자의 경우 '엣지 컴퓨팅' 기술과 연관이 깊지 않을까 싶네요. 데이터를 분산하고 분산된 데이터 안에서 바로 처리하도록 만드는 거 아닐까요? 나중에 기회가 된다몀 이 멘트에 대해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