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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작가로 부터 배우는 건강습관

보건관리자로 직장인으로 바라보는 한강작가

by 감성멘토앤

한강작가의 건강한 루틴 습관을 나도 닮아가고 싶어진다.

그녀의 글쓰기 실력이 탐나는게 아니라 그녀의 의지력에 존경을 표하고 싶다.

온전히 글에 집중했다는 것, 한다는 것만으로도 그녀는 대단한 사람인데

그녀의 보이지 않는 모습이 더 대단한다.


그녀만의 루틴

1. 아침 5시30분 일어나 가장 맑은 정신으로 전날까지 쓴 소설의 다음을 이어가기

2.집 근처를 하루 한번 이상 걷기

3.홍차잎을 우려 하루에 예닐곱 번 차를 마시기


일찍 잠들고 일찍 일어나는 생체리듬의 유지,

산책을 통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감정관리,

홍차의 항산화 성분으로 이뇨작용 촉진(플라보노이드 성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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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이후 그녀의 인터뷰 기사를 자주 접하곤 한다.

그녀에게서는 무언가 절제된 그녀만의 고유한

느낌이 강하게 전해져 온다.

"나는 무언가를 지켜오면서

오래도록 끈기있기 해 왔어요."라고 마치 말하는 듯한 느낌이 전해진다.

화려하지 않은 듯하면서

내면이 강한 듯 해보이는

한강 작가가 자꾸 끌렸는데

그녀의 건강습관에 또 끌린다.

작가로서의 그녀가 아닌 삶을 절제하며 즐기는 그녀가 멋지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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