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새벽일기 Nov 12. 2022

새벽 기상

새벽에 일어나기로 마음을 먹었다

벌써 몇 번째 도전이다

일찍 일어나니 좋은 점이 많지만,  잠과 침대의 편안함을 포기하고 일어나기가 쉽지 않았다

나름 갖가지 이유를 생각하며 누워서 편안히 시간을 보내는 편을 택했다

이렇게, 매일을  안일하게 보내다 보니,  가는 시간에 떠밀려 어디로 가는지 모르게 사는 것 같았다

그래서,  이번엔 달라지고자 다시 도전했다

새벽 4시 30분 알람을 맞추고, 스마트 워치를 손목에 차고 잠을 잤다

매일 새벽에 일어나 나만의 루틴을 만들어 보고자 한다

일어나서 간단한 세면을 하면서 나의 아침을 맞는다

구독한 유튜브 라방을 들으면서, 스트레칭과 간단한 운동을 한다

새벽예배, 아침공부 및 일기 쓰기 등등

이렇게 일주일을 살다 보니, 괜스레 뿌듯해진다

나한테 칭찬을 해주고도 싶다

이렇게 하루하루, 한 주 한 주, 한 달 한 달 살다 보면, 나의 삶도 달라져 있을 거라 기대해본다

내년에는  중국어 시험을 쳐서, 원하는 점수의 성적을 받고 싶다

미뤄두었던 유튜브도 다시 시작해서, 긍정 마인드를 나와 타인에게 알려주고 싶다

에세이 책도 내서, 나의 글을 읽고 공감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운동도 꾸준히 해서, 좀 더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는 삶도 살고 싶다

여러 가지 계획으로 시작한 당찬 나의 하루 시작~

꾸준히 실행해 보고자 한다


"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

 <타이탄의 도구들>에서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