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
“이 순간을 연원히”
보고 또 보게된다 ..
꽂꽂이 서 있는 모습 속에
기타 연주를 하며 부른
“그대여”를 접하며 잠깐 눈물이 났다..
“허공”을 들으며
나의 어린 시절 멋졌지만 왠수 같았던 10년 연상 형이
생각나고.
“꿈”을 들을 땐
그 형의 아들인 조카가 그 아비인 내형을 생각하는 그리움이 느껴졌다.
누군가 나에게 조용필씨 노래중 제일 좋나하는 노래가 뭐냐고 물어 본다면
이젠 난 답을 못할 것 같다.
….
언제부터인가 새로운 것들보다는 익숙한 것들에 집착하고 있는 내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중년남. 그러나 이제 주변 작은 것들을 대하는 내 자신부터 변화시키려 노력하는 걸음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