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master/craftman/artisan)들의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어,
숙련된 기술자를 가리키는 단어인데,
고된 하루의 시간을 매일같이 수십 년을 보내야만
이름 앞에 붙여지지.
장인이 되려면 자신에게 맞는 일을 찾아야 한다고 하지,
너무나 복잡해서 쉽지 않으면 매일매일 수십 년을 할 수 없으니
단순하고 쉬운 것부터 시작해서 끝까지 할 수 있어야 한다.
불편하지만 멋진 옷보다는
입었을 때 편하고 내 몸에 딱 맞는 느낌의 일을 찾아야
즐겁기도 하고 즐길 수도 있으며,
깊이 있고 숙련된 기술과 전문가로 나아갈 수 있겠지.
얼마나 단순하게 쉽고 매일매일을 또박또박할 수 있는지가
장인, 명인, 명장의 길로 다가설 수 있는 길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