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많이 먹은 것은 아니지만.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아픈 곳이 생깁니다.
흰머리가 나기 시작했고
눈꼽이 끼기 시작했으며
아침에 커피를 먹지 않으면 정신이 돌아오지 않습니다.
목은 상시적으로 결리고
오래 앉아있으면 허리도 아픕니다.
몸이 이곳 저곳에 이상 징후가 생겼다는 것이고
생존을 위해 운동을 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는 요즘입니다.
특히 저의 경우에는 노무사 일 이외에도 주식트레이딩을 병행하므로
컴퓨터 앞에 앉아서 판례를 찾아보고 이유서를 쓰는 일 이외에도
시장을 관찰하는 시간도 많기에 대부분의 시간을 의자에 앉아서 생활합니다.
따라서 몸을 움직이는 경우가 근래에 거의 없었는데
이상징후가 하나, 둘 생기는 것을 보니 운동을 해야겠군요
헬스장을 다시 등록했습니다.
누가 그러더라구요. "인생의 행복은 허벅지 두께에 비례하고 불행은 배의 둘레에 비례한다."
모두 득근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