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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브랜딩인가HR인가 Dec 13. 2021

세 번째 저서를 준비하면서

조직을 망치기 위해 당신을 유혹하는 사탄의 편지 

세 번째 책 원고 작업 중 - 


조직의 우상을 숭배하는 14년 차 직장인 L에게 보내는 사탄의 편지.


사탄은 조직을 망치기 위해 어떻게 L을 교묘하게 이용할까. 

그들이 보내는 일련의 유혹은 어떻게 우리의 사리와 이성을 흔들고, 조직 안의 왜곡을 만들어낼까. 

조직 안의 왜곡을 만들어내는 것은 그들의 유혹 때문인가, 아니면 그들을 따르는 인간의 선택 때문인가.  

우리가 합리적이라고 여기며 타당하다고 주장하는 것들은 어디서부터 온 믿음일까, 그 믿음을 우리는 어디까지 밀고 나아갈 수 있을까. 



욕구와 욕망, 이성과 합리, 긴장과 두려움의 경계를 가르는 조직문화 이야기. 


조금 더 깊이 있게 생각을 묵히고, 

이야기에 도움을 줄 그림들을 담아 세상에 내어놓을 예정입니다 :) 



# Inspired by<The Screwtape Letters> - C.S. Lewis 

매거진의 이전글 다시 보는 'the 조직문화 재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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