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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브랜딩인가HR인가 Jan 17. 2020

브랜드십 이야기를 준비하다

[브랜딩스러운 조직문화 이야기] 강연준비 

최고의 학습 방법은 누군가에게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라고 한다. 








강연을 준비할 때에 좋은 점은 기존에 내 머릿속을 떠돌던 개념들이 교안을 작성하면서 정리된다는 것. 작은 퍼즐 조각들에게 하나하나 제자리를 찾아주며 전체의 그림을 완성해나가는 느낌. 



다음 주, 구루피플스에서 예정된 '인터널브랜딩' 강연에서 처음으로 '브랜드십'의 개념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유니타스브랜드(Unitas Brand)에  의해 10년 전에 첫 소개된 브랜드십은 수평적인 조직문화와 애자일 조직이 화두로 떠오른 요즘의 시대에 더 논의할 가치가 있는 개념이라고 생각한다. 







성숙한 개인, 성숙한 조직 만들기를 위한 '인터널브랜딩'의 이야기와 (Part1. 브랜딩스러운 조직문화 이야기), 우리다운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조직에서 실험해본 다양한 사례들, 기획과 운영 차원에서의 고민과 맥락 (Part2.  우리다움을 찾는 여정)여기에 지속가능성을 넘어 영속가능한 브랜드를 위한 개인과 조직의 이야기까지. (+ 브랜드십)



지난 3년간 회사에서 일을 하며 책으로 기록한 Value & Internal Branding 이야기와 다양한 프로젝트의 사례들로 꽉꽉 채웠다. 



최근에 몇 차례 강의를 준비할 때, 다행이라고 느껴지는 증거 중의 하나는, 처음엔 넉넉해 보이던 시간이 준비 과정에서 밀도 있게 채워져서, 점점 '남을 시간'이 아니라 '부족할 시간'을 걱정하게 된다는 것이다. 



아무쪼록 재미있고 의미있게, 

나누면서 배우기. 



+ [혹시 세션 참가를 원하시는 분들을 위해] 아래 링크를 통해 신청 가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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