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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년에도 기대감 큰 수익형 부동산 어디를 주목할까

신축년에도 규제가 이어지고 초저금리가 예고되면서 수익형 부동산 시장 전망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특히 올해 교통길이 열리거나 착공에 들어가 개통을 앞두고 있는 지역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수익형 부동산을 포함한 모든 부동산 시장에서 교통 호재는 분양흥행의 척도이자 ‘돈맥’으로 통한다.


그만큼 교통 환경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이 상당하다는 의미이며 교통망이 좋아지면 타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고 출퇴근 여건도 좋아지기 때문에 오피스텔이나 도시형 생활주택과 같은 주거 수익형 상품 주거지 선정시 고려해야할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상업용이나 업무용 부동산 등 비주거용 상품에서도 교통 호재를 품은 곳은 단연 인기다. 특히, 업무용 부동산의 경우 직장인들의 입장에서는 출퇴근이 편리해져 좋고, 기업체 입장에서는 직장인들의 출퇴근 부담을 줄여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메리트가 있다.

연도별 수도권 주요 교통호재 현황

먼저 신축년에 개통을 앞두고 있는 교통호재를 알아보자.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지하철 5호선이 하남까지 연장을 앞두고 있는데 현재 지하철 5호선은 서울 강서구 방화역에서 경기도 하남시 하남풍산역까지 개통돼 있다. 

5호선 하남 연장선(하남선) 노선도

올해 3월에는 강일역과 하남 시청역, 하남 검단산역이 새롭게 들어설 예정이며 5호선의 종점은 하남풍산역에서 하남검단산역으로 변경된다.

7호선 석남역 연장 노선도

지하철 7호선은 역시 인천방면으로 연장선 개통을 앞두고 있다. 현재 7호선은 부평구청역(인천 1호선)에서 온수역을 지나 대림역, 강남구청역을 거쳐 장암역으로 이어진다. 부평구청에서 인천 방향으로 연장 라인이 들어서는데 부평구청역에서 산곡역을 거쳐 석남역까지 이어지는 구간이다.

4호선 진접선 연장 노선도

4호선도 올해 말 쯤 남양주시까지 연장 개통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4호선은 오이도에서 당고개까지 운행중이다. 당고개에서 하남 별내북부역, 오남역, 진접역까지 이어지는 노선이 개통될 것으로 보인다.

대곡 소사선 복선 전철 노선도

올 하반기에 대곡-소사선도 개통될 가능성이 있다. 수도권 전철 서해선을 북쪽으로 연결해 경기도 부천시 소사역에서 부천종합운동장역, 원종역, 김포공항역, 능공역(경의중앙선), 대곡역까지 연결된다.

이 경우 김포공항역은 지하철 5·9호선, 인천국제공항철도, 김포도시철도, 대곡-소사선까지 5개의 노선이 지나는 환승역이 된다. 경기도 부천과 일산에서 김포공항까지 쉽게 접근이 가능해지는 셈이다.
     
다만 기술적 문제 등을 이유로 개통이 2022년으로 미뤄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서울 경전철 신림선 노선도

내년인 2022년에는 서울시 신림선 도시철도가 상반기 개통을 앞두고 있다. 신림선 도시철도는 9호선 샛강역에서 시작해 1호선 대방역, 7호선 보라매역, 2호선 신림역을 경유, 서울대 앞까지 연결되는 총 연장 7.8㎞의 서울시 2호 경전철이다.

GTX-A 노선도

2023년도에 2018년 12월에 착공식에 들어간 GTX-A 노선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 A노선은 파주 운정∼킨텍스∼대곡~연신내~서울역~삼성∼수서~성남~용인~동탄역 등 총 83.1㎞ 구간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개통되면 이동시간이 운정∼서울역 구간은 20분, 킨텍스∼서울역과 동탄∼삼성 구간은 각각 16분, 22분으로 단축된다.

8호선 연장 별내선 노선도

이어 2023년 9월에는 서울 강동구를 시작으로 구리시를 거쳐 남양주 별내신도시까지 총 6개 신규 역이 세워지는 별내선(8호선)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 

신안산선 노선도

2024년에는 '신안산선' 복선전철이 1단계 개통을 앞두고 있다. 2004년 신안산선 복선전철 사업 기본설계 계획 이후 16년 만에 첫 삽을 2019년 9월에 떴다. 총 사업비 3조3465억원의 신안산선이 2024년에 완공되면 안산에서 여의도까지 25분이 걸려 이동시간이 기존대비 약 50~75% 이상 단축될 전망이다.
     
여의도까지 신안산선 1단계 노선이 개통되면 이후 서울역까지 5.8㎞를 연장하는 2단계 사업도 논의 중이다. 

7호선 양주 연장 노선도

이어 2025년에는 서울 도봉구에서 의정부를 거쳐 양주까지 이어지는 7호선이 개통을 목표로 한창 공사중에 있다.
     
장경철 부동산퍼스트 이사는 “복선전철이나 GTX, 경전철와 같은 교통호재는 수익형 부동산에서 가장 큰 호재로 꼽힌다”며 “특히 교통호재로 환승역이 되거나 여러 노선을 이용하는 다중 역세권의 경우 기업체 수요가 몰려 임대수요는 물론 투자가치도 높다고 하겠다”고 말했다.
     
교통호재 갖춘 분양(예정)중인 수익형 부동산 현황


-2021년 4호선 연장(진접선)-

별내 현대 그리너리캠퍼스 별가람역 투시도

●별내 현대 그리너리캠퍼스 별가람역(지식산업센터)=현대건설이 시공 예정인 경기 남양주 별내 도시지원시설용지 15블럭에 별내 현대 그리너리캠퍼스 별가람역(가칭) 지식산업센터가 2021년 1월 분양예정에 있다. 해당 건물의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지하 2층부터 지상 15층 규모, 근린생활시설은 지하 1층부터 지상 1층 규모로 형성되어 있다. 무엇보다 위치가 2021년 개통 예정인 4호선 별가람역(가칭)의 역세권에 위치하고 있고 연장 예정인 별내역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출퇴근에 용이하다. 가칭인 별가람역의 경우 4호선의 당고개역과 노원역, 동대문역으로 이동이 용이하기 때문에 서울 접근성도 뛰어나다고 볼 수 있는며 강남으로는 30분대에 도달이 가능하니 더욱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이 된다. 여기에 세종과 포천 고속도로와 수도권로 제1외곽 순환도로 등을 이용하면 자가용으로 인한 이동도 원활하게 가능하다. 대중교통은 물론이고 요즘같이 대중교통 이용하기 찜찜한 시국에 자가용을 이용한 출퇴근도 용이하다. 대규모 공장이 아닌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교통이 편리한 곳에 위치하는 것이 어찌 보면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도 있는데, 이 부분을 충족해 주고 있는 남양주 별내 현대 그리너리캠퍼스 별가람역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해당 도시의 비즈니스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시너지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강점이 있다. 조성 예정인 그린 스마트밸리와 서울 바이오메티컬 클러스터, 구리 디지털시티 등이 인접하여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교통이 원활하다 보니 구리는 물론 의정부, 서울 동북권의 약 2만 2천여 개의 기업체의 배후수요가 기대되고 있다. 풍부한 수요가 있어야 투자 대비 높은 수익을 기대해 볼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도 꼭 체크를 해봐야 한다. 투자용으로 매매를 하실 경우 공실에 대한 두려움이 있을 수 있는데, 배후수요가 클 경우 이러한 위험 부담을 조금 더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근방으로는 별내에서는 유일하게 숲세권 입지에 있어서 친환경의 업무 환경 조성이 가능하다. 별내 체육공원, 덕송천 수변공원은 물론 불암산 전망이 가능하여 워크 앤 라이프의 밸런스에 맞는 사무실 환경으로 꾸며볼 수 있다. 또한 가까운 거리에 별내 카페거리가 인접해 있기 때문에 잠깐의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다. 직장인들이 선호하는 상업시설인 카페가 가까워서 주변 인프라가 좋다고 볼 수 있겠다. 배후수요가 크게 예상되면서 위치와 교통, 생활 인프라가 잘 형성되어 있는 부분이 강점으로 보인다. 문의 010-4866-1151


-2023년 8호선 연장(별내선)-

클래시아 구리 투시도

●클래시아 구리(오피스텔·상가)=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창성건설이 시공하는 '클래시아 구리'가 즉시 입주가 가능한 오피스텔과 단지내 상가를 동시에 분양중이다. 2006년 이후 구리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200실 이상 규모의 대단지 오피스텔로 지역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지하 7층~지상 20층 1개동, 전용 19~47㎡ 총 388실 규모로 주차대수는 총 458대이다. 총 17가지 다양한 평면타입으로 구성돼 1인 가구뿐만 아니라 신혼부부, 은퇴부부 등 2~3인 가구도 거주가 가능해 실거주 수요와 임대투자 상품으로서의 장점을 모두 갖췄다는 평가다. '클래시아 구리'는 구리시 수택동에 들어서는 최고층 랜드마크 오피스텔로 수택동 중심상권이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조망권과 편리한 생활환경 등이 발달해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구리시 수택동은 중심 상업지역으로 통하는 '돌다리 상권'의 핵심 입지로서, 쇼핑·의료·문화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기조성 된 곳이다. 롯데백화점, 구리전통시장 등이 반경 1km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내 상가도 분양중이다. 지상 1~3층에 공급되며 1층 13개 점포, 2층 11개 점포, 3층 12개 점포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부는 선임대가 완료되었으며 투자와 동시에 수익이 발생한다. '클래시아 구리'는 경의중앙선 구리역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서울 도심으로의 접근이 편리하다. 서울지하철 8호선 별내선과 6호선 구리선 연장도 추진 중으로 도보권역 내에서 다수의 지하철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멀티 역세권'의 이점을 갖출 전망이다. 8호선 별내선은 2022년 개통을 목표로 작년 12월 착공했고, 2025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6호선 구리선도 작년 말 기획재정부로부터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정돼 추진 중이다. 도로여건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인근 구리IC를 이용해 북부간선도로와 서울외곽순환도로 접근이 쉽고, 암사대교를 통해 서울 잠실과 강남까지 차량으로 빠르게 접근이 가능하다. 더불어 지상 4층과 5층에는 피트니스시설이 마련되며, 지상 12층에는 하늘공원이 조성돼 입주민들의 휴식처를 제공한다. 또한 오피스텔로는 보기 드물게 1실당 1대 이상의 주차 공간을 제공한다. 문의 031-567-9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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