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등 교통호재 품은 비규제 인천 부동산 살아날까?

최근 GTX,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 등 교통호재가 만발하면서 비규제 지역인 인천의 부동산 시장이 살아나고 있다.


실제로도 인천 분양시장의 선전이 눈에 띈다. 송도국제도시에서 세 자릿수에 달하는 청약 경쟁률이 나오고 미분양 물량이 쌓여있던 검단신도시도 ‘완판’에 성공하는 단지가 등장하는 등 분위기가 나쁘지 않은 상황이다.


분양가 상한제에 서울 밖 수도권으로 수요가 이동하는 현상이 나타나는 것과 더불어 인천의 교통 호재도 이 일대 시장의 분위기를 띄웠다는 분석이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에 따르면 오는 4분기 인천에서 1만8906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는데 이 수치는 지난해 같은 기간 7978가구에 비해 2배 이상 많은 규모다.


다음달부터 공급될 물량은 일반분양 비율이 높은 편인데 조합원이 없는 택지지구, 도시개발을 통한 물량이 많기 때문이다.


미분양 우려가 나올 법 하지만 인천 분양시장에 대한 전망은 낙관적이다. 최근 인천 일대의 부동산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어서다.


지난 4일 진행된 ‘송도 더샵 프라임뷰’, ‘송도 더샵 센트럴파크 3차’ 1순위 청약에는 무려 11만2990명이 몰렸으며 송도 더샵 센트럴파크 3차 전용면적 80㎡는 1024.3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미분양 우려 지역에서도 완판 단지가 나오고 있다. 검단신도시에 들어서는 ‘검단 파라곤’은 저조했던 청약 경쟁률에도 불구하고 분양 시작 3개월 만에 887가구가 전부 팔렸는데 ‘검단 센트럴 푸르지오(1540가구)’도 최근 모두 계약을 마쳤다.


10월 분양가 상한제의 풍선효과와 함께 대형 교통호재도 인천 부동산 시장을 달구는 이유로 꼽힌다.


최근 송도국제도시는 여의도, 용산을 잇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B 노선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검단도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구간(계양~검단신도시)이 오는 2024년 개통될 예정인데 서울에 규제가 집중돼 인천이 반사이익을 누리는 측면도 있다.


인천 수익형 부동산 시장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아파트 등 주택의 호가가 급등하면서 오피스텔, 소형 오피스 등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하려는 움직임도 바쁘다.


한국감정원(부동산정보통계시스템)이 발표한 ‘2019년 8월 전국 오피스텔 가격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수익률은 8.32%로 전국 평균(5.46%)을 크게 웃돌며 전국에서 가장 높았는데 광주에 이어 대전 7.08%, 대구 6.52%, 인천 6.50% 순으로 높았는데 수도권에서는 가장 높은 수익률을 보였다.


장경철 부동산일번가 이사는 “인천에서도 GTX B노선 가시화로 서울 주요 지역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는 등 인구 유입과 임대수요의 확충이 기대된다”며 “모처럼 터진 대형 호재로 인천 주택시장은 물론 저금리 시대를 맞이해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지역에 공급(예정)중인 분양단지 현황

송도 씨워크 인테라스 한라 투시도.jpg 송도 씨워크 인테라스 한라 투시도

●송도 씨워크 인테라스 한라(소형 오피스)=한라는 인천 송도 국제업무지구에 짓는 도시형 생활오피스 '송도 씨워크 인테라스 한라'를 9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송도 씨워크 인테라스 한라는 인천 연수구 송도동 29-8번지(국제업무단지 C6-1블록)에 조성된다. 지하 4층~지상 25층, 2개 동, 연면적 9만3383㎡ 규모다. 전용면적 21~42㎡ 도시형 생활오피스 1242실과 상업시설 271실로 구성된다. 지상 1~4층에는 상업시설이 들어서고, 3층은 문화 및 집회시설, 4층은 글로벌 스마트 메디컬센터가 각각 조성된다. 또 지상 5층부터 25층에 도시형 생활오피스가 배치된다. 도시형생활오피스는 초소형 섹션오피스에 수전시설, 발코니 등으로 주거기능까지 갖춘 신개념 오피스다. 모듈형으로 설계돼 사용자가 필요한 만큼만 분양받을 수 있어 공간 효율성이 높고, 입주기업의 편리한 사무환경을 위한 별도의 지원시설을 제공한다. 지식산업센터와 달리 입주기업 제한도 없다. 사업지가 들어서는 송도 국제업무단지는 68층 동북아트레이드타워(NEATT)를 비롯해 송도컨벤시아, 센트럴파크, 국제학교, 커낼워크,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등이 들어선 송도의 핵심 구역이다. 송도 씨워크 인테라스 한라는 그 중심에 들어선다. 기업의 필요에 맞게 사무실 규모를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고, 일부 입주 오피스에 발코니가 무상으로 제공된다. 지상 5층에는 업무지원 공유시설인 야외 스카이 테라스, 접견실, 중·소회의실, OA실, 프라이빗부스 및 릴렉스룸 등이 설치되고, 카셰어링, 세무 및 회계·법무·금융 컨설팅, 통번역 서비스 등 업무지원, 제휴 서비스가 지원된다. 교통여건은 인천 지하철 1호선 인천국제업무지구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하고, 건물 인근으로 송도내부순환노선 트램 1단계가 2026년 개통될 예정이다. 송도 트램 1단계는 인천글로벌캠퍼스~송도랜드마크시티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또 제2경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를 통해 서울·수도권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인천 송도~서울 여의도~서울역~경기 남양주 마석을 잇는 광역급행철도(GTX) B노선도 추진된다. GTX-B는 인천과 서울 생활권을 20분대에 연결하고 남양주 마석까지는 50분 안에 이동이 가능하다. KTX경부선과 연결되는 인천발 KTX 노선도 연결된다. 생활편의시설은 달빛축제공원,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신세계몰, 롯데몰, NC몰, 세브란스 병원, 아트센터인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지난 2003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송도국제도시는 교통과 교육, 상업시설 등 기반시설이 개선되고 기업 이전도 늘어나고 있다. 포스코건설, 삼성바이오로직스, 코오롱글로벌 등 다수의 대기업과 유엔 산하 국제기구 등이 입주했다. 한국판 실리콘밸리와 같은 개방형 혁신창업 거점이 될 스타트업파크, 인천신항 물류크러스터, 워터프런트 건설 등 대규모 개발 계획도 진행 중이다. 분양 관계자는 "송도에는 인천항만, MICE 특구 조성 등으로 관련 기업 이전이 예상되지만 대형 오피스 위주의 공급만 있어 실질적인 소형 오피스는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다"며 "송도 씨워크 인테라스 한라는 다양한 업무지원시설, 업무 제휴 서비스, 발코니, 초역세권 장점을 모두 갖추고 있어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문의 010-2732-9283

송도 대방디엠시티 시그니쳐 뷰 조감도.jpg 송도 대방디엠시티 시그니쳐 뷰 조감도

●송도 대방디엠시티 시그니쳐 뷰(아파트·오피스텔·상가)=송도 국제업무지구 B1블럭에 송도 대방디엠시티 시그니쳐 뷰가 10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송도 내에서 가장 주거선호도가 높은 곳으로 평가 받는 1공구에 위치하고 있는 디엠시티 시그니쳐 뷰는 아파트 578세대, 주거용 오피스텔 628실, 상업시설 91호실로 구성 되어 있는 복합단지로, 워터프론트 조망 및 역 접근성이 뛰어나 송도 내에서도 손꼽히는 입지로 평가 받는다. 특히나 1공구 내 몇 개 남지 않은 주거단지로 올해 5월에 기공식을 가진 워터프론트 1단계사업지를 품안에 가지고 있어 뛰어난 조망권과 최근 개발에 탄력을 받고 있는 국제업무단지내 입지하고 있어 풍부한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송도 내에 선보이는 첫 상품인 만큼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워터프론트 조망뿐만 아니라, 수영장, 골프연습장등 특화 커뮤니티가 적용된 고급주거상품으로 송도의 대표주거상품이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아파트는 전용 84㎡타입 188세대, 114㎡타입 381세대,174㎡타입 9세대, 주거용 오피스텔은 84㎡단일 평형 628실 총 1206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문의 010-2732-9283

루원시티 앨리스빌 조감도.jpg 루원시티 앨리스빌 조감도

●루원시티 앨리스빌(상가)=우미건설은 인천 루원시티 주상복합 7블록의 '루원시티 앨리스빌'을 다음달 중 분양할 예정이다. 루원시티 앨리스빌은 지하1층~지상2층, 2만여㎡ 규모의 상업시설로, 루원시티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테마형 스트리트몰이다. 해당 상가는 도보 3분거리에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중앙시장역이 있고 문화공원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있어 길목 상권의 특징을 갖추고 있다. 재래시장인 정서진 중앙시장 이 옆에 있어 시장 기본 수요와의 자연스러운 연계도 예상된다. 우미건설 측은 해당 단지 주변의 대규모 상가 밀집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실제 인천 구도심을 재개발한 루원시티는 총 7개의 주상복합용지와 상업시설 3개, 중심상업용지 4곳에 앨리스빌을 비롯해 신영 지웰, SK 리더스 에비뉴 등 브랜드 상업시설이 대거 들어설 전망이다. 문의 032-582-0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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