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 기조 속에 기준금리가 사상 최저(1.25%)를 기록하면서 부동산 시장 강세가 지속할 전망이다.
특히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에서 비켜있는 오피스텔과 생활숙박시설, 미군 렌탈하우스 등 수익형 부동산들이 반사이익을 얻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업계는 기준 금리가 더 낮아진 만큼 시중 유동자금이 수익형 부동산 시장으로 더 많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오피스텔, 생활숙박시설 등 수익형 부동산의 투자 수익률(임대수익)이 시중 금융상품보다 높은 데다 확실한 개발호재 등으로 부동산 가격 상승에 따른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저금리가 장기화가 예고됨에 따라 투자금액이 큰 수익형 상품보다는 소액으로 투자 가능한 수익형 부동산이 주목받고 있다.
낮아진 기준 금리에 은행 예·적금 상품에 대한 메리트가 줄어들면서 투자자들이 발길을 돌리고 있는 셈이다.
웬만한 입지가 좋은 수익형 상품은 은행 예·적금 상품보다 2배 이상은 수익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데다 대출 금리가 낮아지고 있는 점도 소액으로 투자 가능한 수익형 부동산에 수요자들이 관심을 두는 이유다.
한국은행이 9월 26일에 발표한 '2019년 8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가계대출 금리는 2.92%,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2.47%로 집계됐다.
이는 각각 한국은행이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1996년 1월(가계대출)과 2001년 9월(주택담보대출) 이후 역대 최저 수준이다.
여건이 이렇다 보니, 부동산 재테크를 꿈꾸는 많은 수요자들은 투자 부담은 적고 은행 예금보다 수익률이 높은 소액 투자가 가능한 수익형 부동산으로 관심이 몰리고 있다.
특히, 수익형 부동산의 경우, 부동산 규제의 압박이 상대적으로 덜하다는 점도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장경철 부동산일번가 이사는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되고 예·적금의 메리트가 점점 감소하는 추세에, 소액으로 투자가 가능하면서 수익률이 좋은 수익형 부동산 유망 투자처로 손꼽히고 있다"며 "특히, 소액 투자가 가능한 수익형 상품의 경우, 투자 진입 장벽이 상대적으로 더 낮기 때문에 많은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소액 투자로 눈길가는 주요 수익형 부동산 현황
◎ 1억원 초반의 합리적 분양가…중도금 60% 무이자, 인근 개발호재 풍부한 생활숙박시설
인하 한양아이클래스=인천시 남구 용현동 573-7번지 외 1필지 일반상업지구에 생활형 숙박시설인 '인하 한양아이클래스'가 11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연면적 20,838.41㎡, 지하 4층~지상 24층 규모로 생활형 숙박시설 493실 및 근린생활시설 27호실이 공급되며 일부층은 오션뷰가 가능하다. 주차대수는 159대, 전용면적 20.02~40.10㎡, 총 11타입으로 주력은 A타입(20.07㎡)으로 333실에 달한다. 내부시설로는 커뮤니티공간인 지상 24층 휴식공간 정원(바베큐장), 호텔급 럭셔리 설계가 적용되며 지하 1층 코인세탁실, 북카페, 지상 4층 휘트니스센터, 개별창고도 제공된다. ‘인하 한양아이클래스’는 직장인은 물론 대학생과 관광객까지 수용하는 생활형 숙박시설로 장·단기 숙박을 통한 임대수익 창출이 가능한 수익형 부동산이다. 특히 ‘인하 한양아이클래스’는 수인선 숭의역 1번출구와 도보 2분거리(100m)며, 숭의역을 중심으로 국철 1호선 도원역과 약 1km거리이며 신포역, 인하대역, 동인천역, 제물포역 등 지하철 이용이 용이하다. 또한, 제1경인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와 제2외곽순환도로를 통해 인천시내 전역은 물론 서울까지 이동이 편리한 광역교통망을 자랑한다. 인하 한양아이클래스는 수인선 숭의역 1번 출구와 가까운 역세권으로 교통과 교육, 생활평의시설 등이 모두 우수한 지역으로 주변 개발계획도 많은 곳이다. 사업지 주변에 숭의운동장 도시 개발 사업과 여의주택재개발사업, 용마루지구 도시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개발계획을 가지고 있다. 인근으로는 연면적 6만6805㎡에 달하는 ‘골든하버 프로젝트(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가 2019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조성 공사가 진행 중이며, 특히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은 향후 각종 쇼핑·레저시설이 결합되어 있는 복합관광 휴양단지인 ‘인천항 골든하버’가 함께 개발될 예정이다. ‘인천항 골든하버’ 준공 시 연간 약 300만명 이상의 유동인구가 확보될 예정으로 ‘인하 한양아이클래스’의 임대수익을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주변 인프라와 임대수요도 풍부하다. 이마트, 홈플러스, 인하대병원, 현대유비스병원, 인천기독교병원, CJ제일제당, 한진 물류센터 등 19만 이상의 임대수요가 밀집해 있으며 인천 남구는 대학생 및 직장인의 1인가구를 위한 주거공간 공급이 절대 부족한 지역으로 꼽힌다. 반경 1km이내 용현초, 신광초, 신흥여중 등 다수의 교육시설 환경도 우수하다. 계약금 10%, 중도금 무이자 혜택과 실투자금 4,000만원대로 투자가 가능하다. 문의 010-2732-9283
◎ 1억원 대 중후반 분양가…임차인 선호도 높은 전세대 복층, 초역세권 수익형 주거단지
보라매 봉천동 칸타빌레 7차=서울 관악구 봉천동 731-1 외 4필지에 초역세권 주거용 수익형 부동산인 칸타빌레 7차가 분양중이다. 연면적 5258.18㎡, 지하 1층~지상 11층 규모로 복층형 특화 오피스텔 152실 및 도시형 생활주택 19세대 총 171세대로 공급된다. 단일 타입의 주거생활 공간으로 3층부터 10층까지 오피스텔 152개 호실, 최상층인 11층은 도시형 생활주택 19개 호실로 복층부와 발코니를 적용하여 실사용 면적을 24㎡(약 7.25평)와 26.2㎡(약 7.93평)으로 극대화 했다. 인근 복층형 구조 공급이 부족한 지역의 희소 가치가 매우 뛰어난 특화된 복층 구조며 보일러실과 에어컨 실외기가 방안에 설치되어있는 타 오피스텔과는 달리 외부의 별도 공간을 두었으므로 사용자가 실제 활용하는 공간을 더 넓게 이용 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생활공간에 필요한 가전 및 가구 등 풀퍼니시드 시스템으로 완비한 풀옵션으로서 1~2인의 화사한 이미지와 개방감에 최적화 공간 연출 되어있다. 주차장 총 94대로 2022년 2월 완공 예정인 신림선 당곡사거리역(가칭) 약 100m, 도보 2분거리 초역세권 대로변 입지로 여의도 공원 1.8배 규모인 보라매공원 도보 3분거리 편리한 몰세권을 갖췄다. 사업지 일대에 보라매공원, 보라매병원, 롯데백화점 등 우수한 생활 인프라와 서울 2호선 신림역, 7호선 신대방삼거리역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해 강남, 여의도, 구로, 가산 디지털단지의 주요 업무 밀집지역으로 접근성이 우수하다. 문의 02-2152-80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