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광주에서는 유례없는 가뭄으로 주 수원지인 동복댐 저수율이 낮아 내년 3월 말 고갈 위기라고해요. 그래서 생활 속에서 더욱 물 절약해야 한다는 캠페인
벌이고 있어요. 한 번 사용한 물 가능하면 버리지 않고 한번 더 사용
5. 토마토, 갑오징어 모두 먹기 좋은 크기로 자름
6. 레몬즙을 살짝 뿌려준 다음 토마토 위에 함께 곁들여 먹을 바질소스 올리기
저에겐 익숙한 식사지만 일반적인 저녁식사에서 한참 벗어났을 수 있죠. 밥도 없고 따듯한 국물도 없으니까요. 하지만 살짝 데친 토마토에 바질소스를 얹어 먹으면 과육이 부드럽고 향이 좋아요. 어찌 보면 전체 요리지만 주요리로 먹으면 또 어때요
토마토를 본격적으로 요리 재료로 쓰기 시작한 것이 400년쯤 전이라고 하죠 16세기 무렵에 이탈리아 남부에서 먹기 위해 토마토를 재배했다는 것인데요, 그렇다면 그 전에는? 토마토를 관상용으로 심었던 거죠. 토마토 모양 또한 우리처럼 둥근 토마토가 아닌 맛도 달고 길쭉한 모양의 토마토도 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