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오지 않는 이 밤
사실은 잠을 쫓아내고 나를 찾으려고 한 지금
자꾸 내가 멀리 도망만 가네
어디로 갔을까
두눈 반짝이던 나는 어디로 갔을까
웃음 많던 나는 어디로 갔을까
모든 말이 진심이었던 나는 어디로 갔을까
만드는 사람 홍슬기 입니다. 이곳에선 사소한 이야기를 씁니다. 사소한 것이 모여 삶이 된다고 믿습니다. @50.per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