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나는 멍 때리는 것을 좋아했다.
카페도 좋고 산책길에 계단에 앉아서 그저 멍하니 앉아서 풍경을 보고
사람들 구경하는것이 얼마나 평범하면서도 특별한 일상인지
아프고 나서야 알았다.
요즘은 우리 강아지 건강이를 데리고 나가서 멍하니 있곤 한다.
누군가 곁에 있어야 불안감이 덜해지는데
강아지 건강이는 이런 나에게 최고로 고마운 친구이다..
이영의 브런치입니다.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들을 그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