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들이 조용히 날바라보고 있는 것을 이제 안다.
부산스러운 내 마음에 종종걸음으로
이리 갔다 저리 갔다 하는데
조용히 웃고, 위로해 주며
아이, 이쁘다
쓰담쓰담
바람에 흔들리지도 않는 꼿꼿한 모습
우아하고 도도한 자태
식물과 함께 노지와 실내로 오가는 식집사 입니다. 매일 성장하고 변화하는 모습과 일상들의 관찰과,이제라도 삶의 방향을 바꾸어 볼려고 기록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