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네마 천국'의 사랑의 테마가 흘러나온다.
점포발령은 금시초문이었다. 아마도 내가 그만둔다고 나간 뒤로 윗분들이 그렇게 정한 조치였나 보다.
“가만있어 봐. 나하고 먼저 얘기 좀 먼저 하고.”
박 위원장은 중간에 끼어들었다가 전녹중 계장이 한 말에 겸연쩍은 듯 입을 다물었다.
“어서 말 좀 해봐. 도대체 왜 그런 거야?”
“저는….”
“그래할 말 있으면 해 봐.”
“계장님이 저를 위해 많이 애써 주신 것은 고맙습니다. 자격지심인지는 몰라도 언제부턴가 여기를 그만두려고 마음먹고 있었습니다. 그때가 바로 지금인 것 같습니다.”
“그만두면 무얼 하려고 그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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