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살이 1년
탐방로 입구(10:00)- 영실기암(10:45)-병풍바위(10:50)-휴식(11:00)-구상나무숲길(11:25)-백록담, 철쭉 전망(11:40)-전망대(12:00)-노루샘(12:10)-윗세오름대피소(12:20)-점심(12:30)-하산(13:50)
-영실 탐방로, 시간대별 정리 by도도쌤-
설문대할망에게 오백 명의 아들이 있었는데 이들에게 죽을 먹이기 위해 큰 가마솥에 죽을 끓이다가 실수로 설문대할망이 솥에 빠져 죽었다. 외출 후, 돌아온 아들들은 여느 때보다 맛있게 죽을 먹었다. 마지막으로 귀가한 막내가 죽을 뜨다가 뼈다귀를 발견하고 어머니의 고기를 먹은 형들과 같이 살 수 없다 하여 차귀도에 가서 바위가 되어버렸고, 나머지 499명의 형제가 한라산으로 올라가 돌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전한다. 그래서 영실기암을 '오백장군' 또는 '오백나한'이라 불리게 되었다.
-영실기암 표지판 안내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