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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마 이야기
생크림의 뜻
외출 준비
by
JULIE K
Jan 31. 2024
날 좋은 날, 어디론가 나가기 위한 외출 준비로 한창 정신없을 때였다.
아이들이 크면서 모든 것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나이가 되었는데도 역시나 준비과정은 상당히 부산스럽다.
왔다 갔다 하면서
아이들의 상태를 체크해야 하기 때문이다.
씻었니? 옷입자. 물은 가방에 챙기고!
기계처럼 쉴 새 없이 다니면서 같은 말을 계속 되풀이한다.
세탁기에 빨래를 돌려놓고, 청소기를 돌리고 짬짬이 해야 하는 집안일도 놓치지 않는다.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는데 이미 준비를 싹 마친 꼬마가 다가와서 하는 말..
"엄마, 밖에 햇빛이 강하니까 얼굴에 생크림 발라야 돼~!"
응? 얼굴에 뭘 바르라고? 잠시 생각에 잠겼던 나는 곧 녀석의 말 뜻을 이해하고 혼자 자지러지게 웃었다.
"엄마, 밖에 햇빛이 강하니까 얼굴에
선크림
발라야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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