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무슨 꽃인지 기억나지도 않습니다
그저 가장 이쁜 꽃을 점원분께 물어
아름답되 소박하게 다발로 만들어 달라 하고
혹시나 모양이 상할까 조심조심 들고
그대에게 전했죠
어차피 시들 거 뭐하러 사왔느냐 질책하면서도
그대는 웃었죠
오늘도 그 밤처럼 별이 이쁩니다
당신도 그 날처럼 웃고 있는지요
[안녕, 오늘도 아팠어] 저자. 못난 글씨로 예쁜 글을 적고 싶습니다. 사람을 좋아하고 고양이를 좋아하고 벚꽃을 좋아합니다. 감동과 위로와 공감을 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