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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사 학점은행제 써서 수월하게 3학년으로 들어갔어요!

by 커다란솜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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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양사 학점은행제로 수월하게

3학년으로 들어간 백O주입니다


저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공장에서 포장 일을 했었는데요


몸만 쓰는 일이 아니라

좀 더 안정적으로 할 수 있는

직업을 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었죠


최근 건강 관리라던가

부실급식에 대한 얘기가 나오고 있고


그런 부분을 점검하는 직종인

영양사가 되어 보면 어떨까 싶더라고요


아이를 키우다 보니까 평소에

어느정도 관심도 있었고 말이죠


그래서 이 일을 하려면 뭘 준비해야

좋을지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영양사 면허를 따려면

관련 전공으로 졸업해야 된다는데


날마다 애들 돌보고

집안일하느라 바쁘니까


통학하고 공부할

여유가 나질 않더라고요


그래서 다른 방법을 찾아보니까

방송통신대학에도 식품영양학

전공이 개설되어 있더라고요!


원격 과정이라 집에서도

편하게 수업을 듣고


조건 갖추면 나중에

면허증도 받을 수 있다는데


워낙 유명한 학교였고

국립대다 보니까


여길 가는게 제 입장에서는

가장 괜찮을 것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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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아무래도 방통대가

4년제다 보니까


처음부터 다니면 졸업까지

너무 오래 걸릴 것 같더라고요


저는 신입으로 들어가서

공부하는 것 보다는


되도록 빠르게 끝내서

취업까지 바랐기 때문에


이걸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모집요강을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알아보니 편입이라는 게 있었는데

이걸 쓰면 2, 3학년부터 시작하는거라


조금만 다니더라도 졸업하고

면허증을 받을 수 있었어요!


지금이야 영양사 학점은행제로

이걸 해결할 수 있었지만


사실 이것도 아무나 할 순 없고

정해져 있는 조건이 있었어요


대학을 어느정도 다녔거나

점수를 가지고 있어야 된다는데


저는 고졸이라 아무것도

해당되지 않아 어떻게 해야될 지

막막하기만 했습니다..


그래도 방통대에 들어가서

영양사가 되고 싶다는 생각에


이걸 어떻게 하면 되는지

방법을 찾아봤더니


온라인으로 수업 듣고 요건 갖출 수 있는

학점은행제 라는게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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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사 학점은행제 과정은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교육제도였습니다


고졸 이상의 학력만 갖추었다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었고


이걸로 공부하는 건 학교에 가는 거랑

똑같은 학력이 인정된다고 하더라고요


통학을 하지 않아도 직접 학력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 메리트였죠


늦게 공부를 시작한 어르신들

학력을 고치려는 직장인처럼

다양한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학은제를 통해서

방송통신대 편입을 준비하기로 결심했죠


하지만 한가지 걱정되는 건

이걸 준비하는 기간이

너무 오래 걸리게 되면


방통대 들어가서 영양사

대비하는 시간도 늘어날거라


이걸 조금은 빠르게 할 수는

없는지 찾아보니까


학점은행제는 기간을 단축해서

빠르게 끝낼 수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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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가능한건지 봤더니

이 방법은 학년이 아니라

학점으로 운영되는 거라서


최대 한학기 24점

1년에 42점까지만 채울 수 있더라고요


따라서 3학년으로 들어가려면

못해도 1년 반은 걸리는데


알고보니 학점은행제도 제가 원한다면

조기 이수하는 방법이 있었습니다


영양사 학점은행제를 통해서

빠르게 요건을 갖추기 위해


수업을 듣는 것 말고도

학점을 채우는 방법이 있었습니다


고졸인 제가 권유받은 건

자격증를 취득하는 거였는데


처음에는 수업 들으면서

이것까지 준비까지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았었습니다


하지만 멘토님이 인정해주는 자격 중에서

따기 수월한 것들을 골라주셨고


관련 문제나 답안 자료를 뽑아주신

덕분에 편하게 준비할 수 있었죠


틈틈히 공부를 해줬더니 라이선스를

취득해서 점수를 채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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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사 학점은행제 사용 계획을 짰다면

수업을 통해 부족한 점수를 채우면 되었죠


처음에는 온라인 대학과정이라고 해서

빽빽한 시간표로 막 바쁘고 공부할 시간이

모자라는 그런 걸 생각했었는데


막상 직접 해보니까 생각보다

진행하기 수월했습니다


매주 녹화된 수업 동영상이 올라오는데

이걸 2주 안에 보면 출석이 인정되는 거였어요


컴퓨터, 핸드폰으로 보고 들을 수 있어서

어디서든지 간단하게 요건을 만들 수 있었죠


출석 이외에는 과제나 토론

중간 기말 같은 시험도 있었는데


이런 부분은 멘토님이 평가에 대한

도움이나 노하우를 알려주신 덕분에

쉽게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정해진 시간표가 없어서 제가 원하는대로

수월하게 공부할 수 있기 때문에


저는 주로 애들 저녁 차려준 뒤에 보거나

주말에 침대에 누워서 보곤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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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사 학점은행제를 마치려면

수업 진행을 모두 마친 다음에

행정절차를 거쳐야 됐습니다


방통대 편입을 하려면 성적증명서와

학위 증명서가 필요했거든요


아무때나 할 수 있는 건 아니고

매년 1, 4, 7, 10월마다 할 수 있는데


저는 작년 즈음에 학점은행제를 써서

빠르게 진학할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빠르게 입학할 수 있었고

3학년 첫 학기 생활부터 즐겁게 하고 있어요!


학은제라는 방법 자체가

생소한 부분이 많았는데


제가 포기하지 않도록 옆에서

이끌어준 멘토님이 계셔서 다행이었죠


학위신청까지 모두 마친 후엔

면허 취득을 하기 위해서


관련 기출문제를 풀면서

시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워낙 후기 위주로 적다보니

조금 정리가 안 된 기분이네요


만약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분들 중

영양사나 다른 진로를 바라보는

분들이 계신다면


제가 거친 과정이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제 이야기를 들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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