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전방전위증을 가진 선생님의 홈트수업
스승님의 선생님이 된다는 것(?)이 어색하지만, 너무나 보람있고, 뿌듯한 일이라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중학교 3학년 담임선생님께서 문득 연락을 주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문의좀 드릴꼐 있어서 연락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잘지내고 계시죠?^^
네, 뭐든 이야기 해주세요~
-제가 오래전부터 척추전방전위증이 있었는데, 그간 통증이나 불편함이 심하지 않았는데, 퇴직 후 불편함이 생겼어요, 그래서 전문의 진단을 받았는데, 운동을 권유해서 연락을 하게 되었네요
그렇게 선생님의 연락을 받고, 일정을 맞춰 인사를 드리게되었습니다. 당시 선생님의 히스토리를 체크하면서 내가 학창시절에도 이 증상을 가지고 계셨었고, 움직임을 가지고 가는데 큰 제한이 없어 단순 방치하면서 지내셨다고 하였습니다.
이제 교단에서 퇴직을 하면서 은퇴후의 편안한 일상을 꿈꿨는데, 갑자기 불편함이 심해진거 같아 걱정도 되고, 주사, 약물치료를 받으면서 운동이 꼭 필요하다고 이야기 하셨다고 전해주셨습니다. 우연히 방송을 보다가 제자인 제가 출연한 프로그램을 보고 연락을 하게되었다고 잘 성장해서 고맙다고 해주시는 선생님의 말씀에 얼른 건강을 회복하셨으면 하는 마음이 더욱 커졌습니다.
어느 과정과 마찬가지로 상담을 통해 히스토리 체크와 함께 현재 선생님의 상태를 파악하기 위한 몇몇 평가를 진행한 후 앞으로 진행될 운동방향에 대해서 전달을 드렸습니다. 시작된 홈트로 선생님꼐서 회복에 대한 강한 의지로꾸준함과 홈워크도 열심히 하셨습니다. 또한 궁금한 모든 부분을 전해주시면서 건강한 일상회복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셨습니다. 노력의 결과로 지금은 안정적인 호흡과 움직임을 가지시면서 더욱이 안정적인 모습을 위해 열심히 노력중이십니
당시 발생되었던 통증은 사라진 상태로 일상생활에 큰 제한이 되는 점은 전혀 없는 상태가 되셨습니다. 불편하고, 아플때는 이게 과연 나을 수 있을까하는 걱정과 답답함이 컸는데, 지금의 상태가 되었다는 점에서 너무나 고맙다는 선생님의 말씀에 제가 더 감사함을 느낍니다. 지금보다 더 건강한 일상을 만드실 수 있도록 열심히 화이팅하겠습니다. 언제나 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