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노소 경험하고 있는 어깨통증의 대표적 질환에 대한 정보
우리 몸은 관절을 통해 움직임이 만들어지며 목, 어깨, 팔굽치, 골반, 무릎, 발목 등의 여러 관절부위가 있다. 이 같은 관절부위에는 주로 인대, 건, 신경이 있으며, 이들의 문제로 인해 크고 작은 여러 질환 및 특이사항이 발생된다. 우리 몸에 위치한 여러 관절 중 ‘어깨’의 경우 우리 몸의 관절 중 유일하게 360도 회전이 가능한 부위로 부상의 위험성이 높은 편으로 흔히 염증, 파열, 탈구, 퇴행성 등으로 인한 문제로 오십견, 석회성건염, 점액낭염 및 어깨충돌증후군 등이 대표적이다.
여러 어깨질환 중 어깨충돌증후군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많은 이들이 일상에서 경험하고 있는 문제로 이는 어깨관절에 있는 견봉과 팔뼈 주변에서 발생되는 충돌 혹은 회전근개(극상근, 극하근, 소원근, 대원근) 힘줄(건)과의 문제로 발생된다. 선천적으로 견봉의 특이사항으로 인한 원인과 후천적으로는 무리한 운동으로 인한 스포츠손상, 노쇠에 따른 퇴행성변화, 육아/집안일 등으로 과도한 사용에 따른 염증, 퇴행성으로 발생된다. 이 같은 문제로 어깨부위 혹은 주변부에서 발생된 통증은 일상생활의 크고 작은 제한 및 불편함을 만든다.
어깨충돌증후군을 경험하고 있는 대부분이 통증에 대한 불편함을 호소하며 이는 팔을 높게 들거나 과도한 움직임을 가질 경우 통증이 발생되는 현상으로 일상생활의 제한을 준다. 또한 야간통이 발생되기도 하여 숙면의 방해를 주기도 한다. 무조건 어깨통증이 있다고 해서 어깨통증증후군으로 판단할 수는 없으며 전문가, 전문의를 통한 여러 움직임 평가에 따른 감별진단 혹은 X-레이, MRI를 통한 정밀진단으로 판단 할 수 있다. 어깨충돌증후군의 치료방법으로는 먼저, 비수술적 치료로 약물, 주사 및 운동을 통한 치료가 있다. 약물치료의 경우 염증성질환에 따른 소염제, 근육과 관련 약물을 통해 증상을 완화시키는 방법이 있고, 주사치료는 대표적 소염제인 스테로이드를 주사하여 염증완화를 위한 방법이 있다. 마지막으로 운동치료의 경우 환자의 어깨상태 및 가동성을 고려하여 통증완화, 기능의 안정화를 위한 스트레칭 및 단계적인 기능회복운동을 통한 방법이 있다. 필자는 어깨충돌증후군의 완화를 위해 움직임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주는 근육의 강화를 위한 단계적 노력을 강조하고 있다. 앞서 언급했던 4개의 근육(극상근, 근하근, 소원근, 견갑하근)으로 이뤄진 회전근개, 견갑골부터 갈비뼈로 이어진 전거근, 앞쪽 가슴의 대흉근, 견갑골 사이의 능형근 등의 강화를 위한 트레이닝이 중요하다. 하지만 이 같은 비수술적 치료를 지속적으로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경과가 좋지 않을 경우 전문의 판단에 따라 수술적 치료를 진행하기도 한다.
늘 강조하는 부분이나 이처럼 어깨통증증후군 뿐만 아니라 어깨에서 발생되는 통증이 있을 경우 단순 방치보다는 빠르게 진단을 받아 조기 및 예방적 차원의 치료를 진행해야 문제의 심각성을 낮추고, 회복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