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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진희 Apr 16. 2022

자유

잘될 운명 챌린지 7

'내가 원하는 무엇이든 할 수 있고

원하지 않는 무엇이든

하지 않을 수 있다.

나는 내가 될 수 있다.'

- 정회도, 잘될 운명 확언 카드-


  언제부터인가 나도 모르게 웅크리고 찌그러진 나를 풀어놓자, 내 안에 세포들이 골고루 포진되어 균형을 맞추고 있다. 그렇다면 건강하다는 얘기가 된다. 건강하다고 보는 점은 신체적, 환경 및 정서적, 심리적인  모두의 에너지가 적절할 때 말할 수 있다. 이것이 곧 자유를 사용할 재료가 된다. 어느 것 하나에도 치우치지 않아야 유연성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하나는 생태계를 거스르지 않는 것이다. 있는 그대로를 바라보고 따라가며 순종하는 것이다. 사람이 스스로를 해치지 않아야 한다는 얘기다. 그것이 건강의 밑바탕이고 자유를 제대로 아는 것이고 누리는 것이다. 그래야 사람답게 산다. 


자연 그대로를 유지하는 것을 무시하며 파괴하는 현재의 우리들은 자유를 침해받았다. 갇히게 되는 것이다. 그것이 화가 난 우주의 목소리 바이러스의  출현이라고 본다.

한시라도 바삐 서둘러 손상 입은 자연의 몸부림을 우린 들어야 하고 잠재워야 한다.

자연의 한계에 도전한 것은 사람이고 한계를 만든 것도 사람이니 멈춰야 할 사람도 풀어야 할 사람도 사람이다.

이제 우리 천천히 가자. 불편함도 흔쾌히 겪자. 주변을 둘러보자. 그리고 자연과 인사하며 웃자.


오늘 잘될 운명 나의 생각이다


*** 산에는 나무를 심고 강이 흐르는 대로 터주고 밭은 내 손으로 일구자.

아이의 마음에는 자유를 주자. 우리 어른은 자신의 틀을 깨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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