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by Summer
하루의 시작 그리고 하루의 끝도
너다
비 갠 뒤 하늘을 좋아하지만
좀 더 좋아하는 건
네가 웃을 때 눈에 지는
세 갈래 주름인듯하다
사랑이라는 단어는 좀처럼
가벼워지지 않는다
나는 조금 가벼워지고 싶어
오늘 만나러 갈까
그래
배시시 웃고 만다
나는 반드시 울게 될 것이다
언젠가는 읽지 못할 문장이
듣지 못할 노래가 늘어나는 것을
오늘도 거부하지 못했다
섬에 드디어 겨울이 왔다
무엇이든 많이 느끼고, 오래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