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은 이루어 진다

by 도우너 킴

세상은 언제나 자연스럽게 흘러가고 있다. 아침에 눈을 뜨고 태양은 어제와 같이 떠오르고 공간의 모든 것은 어제와 달라진 것이 없다.

어제가 오늘인듯하고 오늘이 마치 시간을 멈춘 어제인 것 같다.

세상이 너무나 고요하다.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현실인가 꿈인가 생각하고 있는데 갑자기 시계 알람 소리가 요란하다.


현실이다. 급히 몸을 일으키고 머리의 생각보다 몸이 먼저 움직인다. 눈을 뜨면서 제일 먼저 해야 할 일들이 순서대로 대기하고 있다. 그리고 출근 준비하고 밥 한 술 뜨고 뛰듯이 나와서 버스에 몸을 싣는다.

20년을 한결같이 정시 출근하는 것도 일의 시작이다. 힘들 때는 가끔 생각한다.


여유롭게 모닝커피를 내리고 커피향이 가득한 공간을 모차르트 음악으로 가득 채우고 편안한 소파에 앉아서 독서하면서 글을 쓰는 여유로운 시간 속에 살고 싶다.


“꿈은 이루어진다"라는 신념으로 열심히 살아 내고 있다가 가끔씩 몽상의 시간이 끼어들어 흔들린다. 그러나 멈추지 않는다.


눈앞에 펼쳐지는 현실 앞에서는 결코 무너질 수 없다. 아직 세상은 내가 헤엄쳐 나가야만 하고 결승점은 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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