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나를 위한 시간을 찾아라

by 도우너 킴

다수가 원하는 삶으로 나를 이끌었다. 진짜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참고 남들이 다 그렇게 하니까, 누구나 당연하다고 느끼는 것을 다르게 생각할 기회를 갖지 못했다.

어릴 때부터 언니라서 참고, 양보하고 나누어 먹어야 했다. 성인이 되어서도 어릴 때 자리 잡은 윤리의식과 생각의 틀이 크게 벗어난 적은 없었다.

사람은 자신이 원하는 진짜 나로 살아가는 것이 가장 행복하고 안정적이라고 한다. 그러나 현실적인 환경에서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해보거나 하려고 집중했던 적은 거의 없었다.

직장에서는 조직이 원하는 방향으로 회사가 우선이었고, 집에서는 내가 조금 불편하더라도 가족들과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 내가 참고 물러서야 했다.

나를 찾기보다 내가 참고 인내할 수 있는 힘을 더 기르려고 노력했고 그것이 최선의 선택이라고 생각하면서 살아온 삶이 지금 행복하냐고 묻는다면 행복한 사람이 있을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세상에 내가 원하는 모든 일을 할 수 있는 여건이 현실적으로 많지는 않다. 하지만 지금 행복하지 않다면, 매일매일 뭔가 불편한 점이 많다면 생각해 보아야 한다. 거짓 나로 버티며 힘든 것은 아닌지 그리고 진짜 나를 돌아보아야 한다. 지금부터 나를 보살피고 나를 위한 삶을 어떻게 하면 더 좋을지 생각하자. 지금 시작해도 언제나 시작은 늦지 않다는 것을, 앞으로의 시간은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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