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으로 환경을 변화시키자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말이 있다. 이것은 자연스럽게 티 나지 않게 하라는 것이다. 우리의 뇌는 습관적으로 하는 것에는 두려워하거나 긴장하지 않는다. 마치 일이 아닌 것처럼 하는 것인데 그 일이 올바른 것이어도 너무도 자연스럽게 움직이면 습관처럼 스며들게 되는 것이다.
소나무가 뿌리를 내리고 자라기 시작하면서 뿌리를 내린 환경을 바꿀 수는 없다. 소나무는 뿌리를 땅속에 깊이 박고 뻗어 나갈 수 있는 데까지 뻗어나가서 자신의 커다란 몸을 지탱할 수 있도록 단단하게 뿌리를 내린다. 땅 위에 자라는 소나무의 모습은 그저 햇볕을 쫓아 활짝 잎을 펼치는 모습만 보일 뿐이다.
인간은 생각을 하고 행동을 하면서 자신의 의지대로 움직이며 환경을 바꾸어서 살아갈 수가 있다. 인간의 내면세계는 수없이 많은 생각으로 가득 차 있을 것이다. 내면은 밖으로 뻗어 나갈 수가 없다. 목표를 세우고 행동하고 실천하여야 변화를 느끼고 스스로 환경도 바꿀 수가 있는 것이다. 하지만 마치 소나무가 뿌리내린 것처럼 단단히 박혀서 환경을 바꿀 수 없다고 포기하고 만다. 인간은 나무가 아니라는 것을 의식하고 변화에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원래 그런 거야라는 말을 빼고 왜 그런 것이 지라는 질문을 시작하면서 조금씩 환경을 바꾸어 나가면 절대 바뀌지 않을 것 같은 것도 변화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