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시간까지 누워있다가 오후에는 날씨가
괜찮았는데 엄마가 카페로 오라고 해서 신나는
발걸음으로 카페를 왔고 얻어먹었다 원래
내가 커피 사주기로 했는데 밖을 나가려는데
고양이가 멍하니 쳐다보길래 귀여워서 찍었다
내가 어디가는지 궁금한걸까 아니면 멍하니
쳐다보는걸까 궁금증을 뒤로하고 카페를 가고
멕시칸 핫도그를 먹었다 나름 먹을만한 정도
블루레몬에이드는 여름에 자주 먹는편이였는데
겨울에 주문하니까 잘 안들어갔다 레몬의 시큼함이
눈살을 찡그리게 했다
노래방을 갔다 천오백원 넣어두고 4곡을 불렀는데
박화요비 그런일은 열창하고나서 100점이 나와서
화들짝 놀랬지만 기분좋게 한번 더 부르고 왔다
몇 곡 안불렀는데 목이 쉰거 같았다
투썸 플레이스가서 커피 한 잔 하고 시 쓰고 싶었는데
영감이 안떠올라서 조금 속상했다 흐릿하게만
떠올랐다 그래도 따뜻한 히터가 빵빵 나오는곳과
아늑한 조명 켜진곳 자리도 넓고 의자도 푹신한데
충전기 까지 있어서 행복하게 책을 읽었다
오후 4시쯤 도착해서 저녘7시까지 책상앞에
앉아있었고 오후에는 사람이 북적북적했는데
저녘 먹을 시간 되니 다들 집으로 갔다
집오는데 너무 추워서 잠깐의 거리도 걸어오는게
힘들었다 얼굴이 새빨개져서 집에 도착했다가
양말 벗고 침대로 슬라이딩 했다
이건 오늘 먹은떡인데
내가 좋아하는 떡은
바람떡 , 찹쌀떡 , 무지개떡 , 기정떡 , 꿀떡 , 인절미
,백설기인데 어릴적에 행사가면 받아오던 백설기는
요즘 잘 안보인다
이렇게 하루가 지나가는 주말 토요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