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편다큐멘터리 <1975.김상진>
‘기억하기 좋은 역사’에서 ‘퍼트리기 좋은 역사’로.
“저희는 100명이상 회원들 참석하니 더 넓은 상영관이면 좋겠습니다”
-노무현재단 부산지역위원회
다큐『1975.김상진』 시사회가 점점 큰판이 되어간다.
서울, 광주에 이어 이달 24일 전주에서 진행하고 다음달 3월 10일, 부산이다.
차성환선배에게 부산지역시사회 관련 협조를 부탁했다.
서울농대 부산경남지역 동문들이 머리를 맞대고, 아이디어를 내고, 지역시민단체들과 연결고리를 만들었다.
그 결과
노무현재단부산지역위원회, (사)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 , (사)김상진기념사업회가 공동주최하고 제작사 이야기농업연구소가 실행하는 것으로 뜻을 모아 실무 진행중이다.
부산영화체험박물관 다목적영상홀(210석) 3월10일(금) 18:00~21:00
보통 영화관이 100석 내외인데 메머드급이다.
총감독 입장에서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다.
설동일 선배 소개로 각 단체 실무책임자들과 전화로 인사 나누었다. 이번 주 목요일, 부산영화체험장에서 파일 실행 여부, 시사회 관련 상황을 체크 할 생각이다. 내려간 김에 동문 선후배들 만나 뵙고 몇 가지 의논도 겸사겸사.
김상진다큐를 만든 콘셉트중의 하나가
‘기억하기 좋은 김상진’을 넘어 ‘퍼트리기 좋은 김상진’이다. 그동안 역사의 책장 속에 꼽혀 있던 김상진열사를 ‘필요할 때만 꺼내 보는 기억의 대상’이 아니라 지금과 미래세대에게 널리 퍼져나가도록 하는 것. 그럴러면 누구나 퍼트리기 쉽게, 기꺼이 나눌 수 있게, ‘툭’ 버튼터치 하나로 날아갈 수 있게.
그 출발점이 이 영화다.
이후 다양한 버전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김상진열사를 표출하고 공유할 기회가 만들어질 것이다.
김상진열사는 시간이 지나면서 더욱 깊어지고 넓어 갈 것이다. ‘다시 민주주의’ 여정에서.
부산경남 동문들께
"고맙습니다, 큰 힘이 됩니다"
많은 시민들에게 『1975.김상진』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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