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새시장이 아닌 틈새 시간 관리의 중요성
뭔 놈의 대단한 걸 하겠다고 매번 각을 잡고 시작하려고 한다.
그러다가 시간은 흘러가고 흐지부지하다가 마음만 급해진다.
한 연예인의 남편은 아이의 영상을 유튜브에 올리기를 오랜 기간 동안 해왔다고 한다. 근데 그 남편은 특별히 영상을 편집할 시간을 따로 내어 작업을 하는 것이 아니라 통근버스 안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영상을 편집하고 업로드까지 한다는 것이다.
또 어느 성공한 블로거는 직장 생활을 하면서 틈날 때마다 글을 조금씩 써서 편집을 했다고 했다.
날씬한 몸매를 유지한다는 어느 주부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이다. 집안일을 하면서 틈틈이 집안 곳곳의 사물을 이용하여 근력 운동을 한다고 했다.
뭔가를 이루어낸 사람들 특징이 각 잡고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나는 쓸데없이 각을 잡고 있다. 틈틈이 쓰자. 수건 갤 때 빼고는 각 잡을 생각 말고 그냥 조금씩 끄적거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