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기로 했으면 하는 거지

그 무엇도 나를 막을 수 없다

by 글장이


방향을 틀 수는 있습니다. 방식을 바꿀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포기는 안 됩니다. 하기로 했으면 해야지요. 나 자신과의 약속입니다. 다른 사람과의 약속을 취소하거나 미룰 때는 그토록 미안해하고 죄 지은 사람처럼 굴면서, 자기와의 약속은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일 없어야겠지요.


예전에는 핑계가 많았습니다. 이유도 많았고 변명도 많았습니다. 이제는 다릅니다. 하기로 했으면 합니다. 그래서, 아무거나 다 하기로 결정하지 않습니다. 내 삶의 목표에 어울리는가 고민하고 판단한 후에 선택하고 결정합니다.


그렇게 결정한 일, 최소한 지키려고 애쓰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덕분에 성과도 많이 냈습니다. 자꾸만 미루게 되고, 작심삼일로 끝나게 된다며 하소연하는 사람들 있습니다. 조언을 구할 때마다 같은 이야기를 합니다. "그 무엇도 자신을 막아서도록 그냥 두지 마세요!"


오래 전, 사업 실패 후 제 삶이 바닥으로 추락했던 적 있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글 쓰면서 아무리 연결지으려 해도, 도무지 "사업 실패와 인생 좌절" 사이 연결 고리가 마땅치 않았습니다.


이제 그 이유를 압니다. 제 인생이 바닥을 친 건 사업 실패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사업 실패를 회피하려는 제 마음 때문이었지요.


글쓰기 힘들다 어렵다 뜻대로 잘 되지 않는다 말하는 사람 많은데요. 글쓰기 자체가 어렵고 힘든 일이라서가 아닙니다. 글 쓰는 걸 피하고 싶은 마음 때문입니다.


토요일 아침 7시부터 두 시간 동안 61명 예비 작가님들과 "온라인 책쓰기 수업 177기, 1주차" 함께 했습니다. 글 쓰기로 결정했으면 써야 합니다. 책 쓰기로 작정했으면 쓰는 거지요. 감히, 누가, 내가 가는 길을, 막을 수 있습니까.


자꾸만 미루게 되고, 작심삼일로 끝나는 이유는, 글쓰기 자체에 문제가 있거나 글쓰기 능력이 부족한 탓 아닙니다. 쓰고 싶지 않아서, 글쓰기를 피하고 싶은, 바로 그 마음 때문입니다.


인생은 단순합니다. 사람 머리가 복잡하지요. 하기로 결심한 일은 그냥 하는 겁니다. 하기 싫으면 딱 잘라 거절하면 그만이고요. 문제는, 하기 싫지만 해야 하는 일이 있다는 거지요. 생각해 봅시다. 정말로 해야 하는 일이라면, 그 일이 내 삶에 중요한 일이라면, 더 이상 머뭇거릴 이유가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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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과 타인이 만들어놓은 길을 따라 걷는 것보다, 자신이 직접 길을 만들면서 살아가는 것이 훨씬 신나고 즐겁습니다. 보람도 있고요. 하기로 작정한 일, 이제 더 이상 망설이지 말고 피하지도 말고 과감하게 실행하는 습관 들였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행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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