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이벤트는 내가 만든다

기대하지 않고 직접 만들어가는 인생

by 글장이


좋은 일이 일어나길 기대하며 살았던 적 있습니다. 좋은 일은 아주 가끔 일어나거나, 아예 일어나지 않았으며, 오히려 나쁜 일이 더 자주 일어났습니다. 좋은 일이 일어나길 '기대'하면 실망하게 됩니다. 인생은 기대한다고 되는 게 아니죠. 직접 만들어가야 합니다.


큰 실패를 겪고 추락했습니다. 다시 일어서기 위해 글 쓰고 책 읽었습니다. 나의 이야기를 쓰고, 다른 사람들도 공감할 수 있도록 보편화 작업을 거쳐, 책을 출간하기에 이르렀지요. 책 출간 자체도 좋은 일이었지만, 이후로 계속 좋은 일을 "제가 직접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열렸습니다.


작가와 강연가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행복합니다. 행복한 일들이 많이 일어난 게 아니라, 제가 직접 행복한 삶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이 뿌듯하고 벅찹니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제 삶의 이벤트를 만들어가려 합니다. 즐겁고 기쁘고 행복한 인생. 글 쓰고 책 출간하고 강의하면서, 제가 직접 만든 삶을 누릴 겁니다.


매주 월요일 밤 두 시간 동안 "라이팅 코치" 수업을 진행합니다. 제 2, 제 3의 이은대를 양성하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글 쓰는 삶을 전하기 위해서입니다. 문제는, 강의 시간이 하필이면 월요일 밤이란 거지요. 아무래도 피곤하고 지친 사람 많고 집중하기 힘들고 졸음 쏟아지는 요일이자 시간대입니다.


중요한 내용 강의하는데 도저히 몸이 따라주지 않는다면 얼마나 아까운 시간과 에너지 낭비입니까. 고민끝에, 어제 처음으로 강의중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이른바 '숫자 맞추기 게임'이었고요. 1등에게는 카톡으로 선물을 지급했습니다. 총 3회 게임 진행했습니다.


역시 강의만 계속 진행하는 것보다는 재미와 참여를 유도하는 게임과 이벤트를 섞는 것이 효과적이었습니다. 졸음과 싸우던 사람은 잠을 깼고, 집중력 흐트러진 사람들도 눈빛을 달리했습니다. 이벤트 하나 진행했을 뿐인데도 이렇게 강의 시간 태도가 달라진다는 사실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월요일 밤 9시부터 두 시간 동안 62명 예비 작가님들과 "라이팅 코치 양성과정 10기, 4주차 수업" 진행했습니다. 수강생들이 피로를 이기지 못하고 집중하지 못할 때는 강사 입장 난처합니다. 그럴 땐, 수강생들이 집중해주길 기대하지 말고 강사 스스로 이벤트를 만들어야 합니다.


인생 이벤트를 스스로 만들어야 하듯이, 강사도 강의 진행을 위한 '좋은 일'을 스스로 만들어야 하는 거지요. 별 것도 아닌 이벤트 하나가 수강생들의 흩어진 정신을 모으고 강의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만들어줍니다. 어쩔 수 없다는 생각으로 시간만 때우지 말고, 어떻게든 방법을 만들겠다는 적극적인 태도가 결국은 좋은 성과를 내는 법입니다.


인생에 핑계 대고 싶지 않습니다. 어떤 변명이나 이유도 갖다 붙이고 싶지 않습니다. 세상에는 최악의 상황조차 거뜬히 이겨낸 수많은 철인이 존재합니다. 나라고 못하리란 법 없지요. 방법을 찾고, 적극적으로 나아가고, 핑계와 변명을 대지 않는, 그런 태도가 '좋은 인생'을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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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라이팅 코치님들이 온갖 방해요소를 극복하고 수강생들의 삶에 도움 주는 근사한 인생 코치로 거듭나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저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금 행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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