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에 집중하기
포스팅 제목에 물음표를 던진 것은, 기존 상식에 의문을 제기한다는 뜻입니다. 타인으로부터 사랑받고 싶은 것은 인간 본성이지요. 인정받고, 칭찬받고, 존중받고 싶은 마음은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하지만, 내가 사랑받고 싶다 하여 남들이 알아서 나를 사랑해주는 일은 없습니다. 나름 노력이 필요합니다. 일 열심히 하고, 성과 내고, 착하게, 예의바르게, 남들 입맛 맞춰주면서....
글쎄요. 그렇게 살기는 힘들 뿐 아니라, 자기 본심을 감춘 채 남들 비위 맞춰 사는 것은 행복과는 거리가 먼 인생 아닐까 생각합니다. 사랑받고 인정받고 싶은데, 남들이 알아서 그렇게 해주지는 않고, 열심히 노력하려 하니 그것도 마땅찮습니다.
내가 대접받고 싶은 대로 남들을 대접하라는 말이 있지요. 사랑받고 싶다면, 내가 먼저 남들을 사랑해야 합니다. 너무 당연한 말이지만, 현실에서 이를 실천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내 마음에 드는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습니다. 내 마음에 드는 사람이 나를 좋아해주는 경우도 있지만, 또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습니다. 이렇게 인간관계가 복잡하기 때문에 자기계발 분야에서도 오래 전부터 관계에 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거겠지요.
사랑받고 인정받기 위해 열심히 살았는데요. 그러다 사업 실패하고 나니까, 인생 전반에 걸쳐 바쳤던 노력이 한 순간 물거품이 되었습니다. 사랑이고 인정이고 뭐고 간에, 내가 바닥을 치니까 주변 사람 모두 떠나버리더군요.
사랑하며 살기도 힘들고, 사람받기도 힘들다면, 우리는 대체 어떻게 살아야 하는 걸까요? 여기에 대한 저의 답변은 이렇습니다. 나 자신이 '사랑'이 되면 됩니다.
나 자신이 '사랑'이 되어 살아간다는 말은 정확히 어떤 뜻일까요? 네, 그렇지요. 나 자신과 내 삶에 집중하며 살아간다는 의미입니다. 다른 사람 사랑하는 것도 좋고, 다른 사람으로부터 사랑받는 것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이 나다운 삶을 살고 있는가 하는 것이죠.
내 삶에 집중하면서 살다 보면, 주변에 사람들이 모입니다.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도 많아집니다. 내가 굳이 타인을 사랑하려 애쓰지 않아도, 나 자신이 '사랑'이기 때문에 그 사랑이 펼쳐지고 전해지게 마련이지요.
사랑받으려 애쓰며 살았습니다. 사랑하기 위한 노력도 많이 해 봤습니다. 모두 실패했습니다. 그러다 어느 순간, 인생 고난과 시련을 통과하면서, 오직 나 자신의 삶에 집중하며 살게 되었지요.
10년 지났습니다. 삶은 좋아졌고, 나를 사랑해주는 이도 많이 생겼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도 많아졌습니다. 저는 앞으로도 제 삶에 집중하며 살아갈 작정입니다. 이것이 인생 잘 사는 비결임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자기 삶에 집중하는 것도 쉬운 일 아니잖아요!"
삐딱한 사람들이 이런 말을 하지요. 제대로 한 번 노력이라도 해 봤느냐고 묻고 싶습니다. 자기 삶에 집중하는 것은 어렵고 쉬운 그런 문제가 아닙니다. 목적 정하고, 목표 세우고, 계획 세우고, 그렇게 하루하루 자기 삶을 완성하기 위해 앞으로 나아가면 됩니다.
세상에 쉬운 일은 없습니다. 다만, 남을 사랑하기 위해 애쓰거나 남들로부터 사랑받기 위해 노력하는 것보다는, 자기 삶에 집중하는 것이 훨씬 바람직하고 실패 확률 적은 일임은 분명합니다.
2025년, 오늘 빼고 이제 9일 남았습니다. 마지막 남은 9일 동안 나 자신에게 집중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래야 다가오는 2026년에도 자기 삶에 집중할 수 있게 됩니다.
지금 행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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