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압박이 심하다면
잠재력, 그리고 가능성
"강의 듣는 건 좋지만, 너무 무리하시는 거 아닙니까?"
최근 들어 주변 사람들로부터 자주 듣는 말입니다. [자이언트 북 컨설팅]에서 진행하는 정규수업과 문장수업, 그리고 라이팅 코치 과정에 천무와 특강까지. 이미 충분히 빡빡한 일정인데요.
여기에 [자이언트 에듀 컨설팅] 자격 과정까지 론칭하여 새로운 강의를 더하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저의 건강과 시간 관리에 대해 염려해주시는 분들이 많은 것이지요. 이유 여하를 떠나, 감사할 따름입니다.
분명한 것은, 이미 충분히 물리적 시간과 상황을 고려한 끝에 결정한 사항이란 점이고요. 아울러, 저의 체력이나 멘탈도 가능한 범주 안에서 진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말씀드립니다. 절대 무리하지 않습니다. 가용 범위를 넘어서지 않을 겁니다.
첫째, 과거 저의 삶을 돌아보면, 지금은 힘들고 어려운 길 걷는 것도 아닙니다. 저는 그야말로 최악의 인생을 살았습니다. 뭐 말로 다 표현하기도 어려울 정도지요. 그랬던 제가, 이렇게 많은 사람들로부터 환영받으며 강의하는데 그게 무슨 문제가 되겠습니까.
둘째, 저는 고인물이 되고 싶지도 않고, 곶감 빼먹는 강의도 하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반평생 살아오면서 가장 크게 깨달은 점 있다면, 그것은 우리 모두가 잠재력과 가능성을 가진 존재란 사실입니다. 성장할 수 있는데, 번영할 수 있는데 멈춰 있는 것은 자기 삶에 대한 예의가 아니지요.
셋째, 새롭게 진행하는 모든 자격 과정은 결국 "글쓰기/책쓰기"와 맞물리는 내용들입니다. "요약 독서법, 자기계발 전문 강사 자격 과정, 메시지 메이커, 마키아벨리 리더십, K-스토리텔링" 이 모든 자격 과정과 "글쓰기/책쓰기" 교육이 연결되면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내게 될 겁니다.
사업이든 영업이든, 잘되고 있다 하여 즐기고 누리는 데에만 급급하면 결국 망하게 됩니다. 머리 깨질 정도로 궁리하고 연구하고 고민하는 하루하루를 보내야 합니다. 변화와 성장은 우연히 오는 것도 아니고 다른 사람이 대신 해주는 것도 아닙니다.
성공한 사람들은 늘 만족하고 감사하는 태도로 살지만, 결코 안주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잠재력도 믿고, 세상이 필요로 하는 게 무엇인가 연구도 하고, 그래서 자기 존재의 가치를 떨치기 위해 평생을 살아갑니다.
저는 이제 누구를 만나도 책을 쓰라 하고 강의를 하라 권합니다. 진심입니다. 누구나 책 쓰고 강의할 수 있습니다. 지식이 아니라 경험 때문입니다. 태어나 지금껏 살아온 사람이라면, 수많은 경험을 품고 있을 테지요. 하나하나 경험을 자기만의 '해석'을 통해 새로운 가치로 만들면, 삶의 모든 순간이 책이며 강연이 되는 것이지요.
개인적으로 2026년 트렌드를 짚어 보았습니다. 더 작고 더 좁은 이야기가 필요할 겁니다. 더 인간적인, 더 인간적인 이야기를 요구하게 될 겁니다. 다양한 형태로 변환 가능한 콘텐츠의 인기가 높을 겁니다.
이렇게 시대 흐름을 읽으려 애쓰는 이유는, 두 번 다시 과거처럼 '고정'된 삶을 살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아무런 공부도 연구도 하지 않은 채, 그저 돈만 많이 벌고 싶다는 욕심만 앞세우다가 인생 쫄딱 망했었지요.
실패는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노력도 도전도 하지 않는 상태에서 망하는 건 실패가 아니라 추락입니다. 새로운 도전 멈추지 않을 겁니다. 실패해도 괜찮습니다. 또 가면 됩니다. 주변에서 염려해도, 비난해도, 무슨 말을 해도, 저는 그냥 계속 갈 겁니다.
[자이언트]와 함께 할 분들을 매달 모집하고 초대하고 있습니다. 열정과 신념만 있으면 됩니다. 글 쓰고, 책 출간하고, 강의합니다. 작가와 강연가의 삶! 타인을 돕고 스스로 성장합니다. 최고지요.
지금 행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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