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 중심 문장을 써야 하는 이유

더 역동적인 문장을 쓰기 위해서는

by 글장이


명사형으로 글을 쓰는 습관이 있습니다. 저도 그랬고, 많은 초보 작가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명사형으로 쓰는 문장은 멈춰 있는 사진과도 같습니다. 고상해 보이지만 역동적이지 않습니다.


글을 쓰는 이유는 독자 삶에 변화를 일으키거나, 뭔가 털끝만큼이라도 도움 주기 위해서입니다. 그렇게 하려면 독자를 움직이게 해야 합니다. 문장에 엔진을 달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오늘은 동사 중심 문장을 써야 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명사형 문장과 동사형 문장을 비교해 보고, 어떻게 해야 동사형 문장을 쓸 수 있는가 함께 고민해 보겠습니다.


첫째, 동사는 에너지를 전달합니다. 생동감 넘친다는 뜻입니다. "성공은 철저한 자기 관리의 산물"이라고 쓰면, 정지된 상태로 지식만 전하는 문장이 됩니다. 반면, "철저히 자기관리 하십시오. 그것이 당신을 성공으로 이끕니다." 라고 쓰면, 움직임을 유도하고 에너지 전달하는 문장이 됩니다.


둘째, 동사형 문장은 주체를 명확히 하여 책임을 부여합니다. "변화에 대한 두려움의 극복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쓰면, 누가 언제 그러하단 말인지 모호하지요. "두려움을 뚫고 나아가세요. 당신이 변해야 세상이 변합니다." 라고 쓰면, 독자를 주인공으로 분명히 호명하는 문장이 됩니다.


셋째, 동사형 문장은 뇌의 운동피질을 자극합니다. 우리 뇌는 '달리다', '쓰다', '움직이다' 같은 동사를 읽을 때, 실제로 그 행동을 할 때 활성화되는 운동 피질이 반응합니다. 적극적으로 움직일 수 있게 된다는 뜻입니다.


동사는 문장에 방향성을 부여합니다. 독자의 뇌는 동사를 읽는 순간 무의식적으로 그 동작을 시뮬레이션하게 됩니다. 명사 뒤에 숨으면 문장이 관조적으로 변하지만, 동사를 전면에 내세우면 독자에게 '지금 당장 당신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알려줄 수 있습니다.


명사형 문장은 이해하게 만들지만, 동사형 문장은 반사적으로 움직이게 만듭니다. 자기계발서의 핵심인 '실행'을 이끌어내는 가장 강력한 도구입니다. 습관적으로 명사형 문장을 쓰는 사람 많습니다. 이제부터라도 한글에서 가장 아름다운 품사인 '동사'를 적극 활용하는 습관 들여야겠습니다.


명사형 문장 중 대표적인 형태가 있지요. "이랬던 것이다, 저랬던 것이다"라는 식의 문장입니다. 그냥 "이랬다, 저랬다"라고 써도 될 일인데, 꼭 "것"이란 단어를 넣어 쓰는 겁니다. 한글 아는 사람은 누구나 문장을 씁니다. 이왕이면 좀 더 관심 가지고 더 참한 문장을 쓰기 위해 노력하는 게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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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매일 글쓰기의 실천은 작가로서의 성장에 있어 필수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매일 쓰십시오. 쓰고 또 쓰면 반드시 성장합니다.


글쓰기 공부는 끝이 없습니다. 부지런히 배우고 익히며 연습과 훈련을 반복하는 길밖에 없겠지요.


지금 행복하십시오!

★요약 독서법 강사 자격 과정 3기

- https://blog.naver.com/ydwriting/224106942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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