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R부동산 이렇게 일 합니다]를 읽고 - 재미/실속

'재미'와 '실속'을 동시에 추구하기

by 정재헌

도쿄R부동산 이렇게 일 합니다라는 책을 한 번 다 읽고 처음부터 다시 읽어보는 중이다. 처음에 읽으면서 놓쳤던 부분이나 좀 더 고민하고 싶은 부분들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싶어서이다. 오늘은 책에서 이야기하는 '재미'와 '실속'을 동시에 추구하는 일하는 방식에 대해서 소개하고자 한다.


의식 있는 직장인이라면 독립이나 이직을 한 번쯤 고심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연봉을 좇을지, 보람을 좇을지도 고민이 많을 것이다. 우리의 이상은 이 두 가지를 모두 실현하는 것이다. 적어도 지금 우리는 '하고 싶은 일'을 제대로 된 사업으로 만들어, 자유롭고 실속 있게 추진하고 있다. 물론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고, 결코 '만족'스러운 상태도 아니다. 앞으로 도전하고 싶은 일도 산적해 있다. 어쨌든 여러 장점이 접목된 '일하는 방식'을 실현하며 행복하게 일하고 있다고 자부한다.

조금 더 설명하자면 이렇다. 도쿄R부동산은 처음부터 최우선으로 여기는 네 가지 가치 기준이 있다. 하나는 앞서 언급한 프리 에이전트 스타일의 '일'이다. 그리고 신뢰와 비전을 바탕으로 모인 '팀', 다음은 자유와 책임, 공정성 안에서 테마를 추구하는 '조직 형태와 워크 스타일', 마지막으로 행복을 최적화하는 '자세와 가치관'이다.

그런데 사람은 저마다 달라서, 예전처럼 조직 논리를 강요해서는 더 이상 행복도 충만도 느낄 수가 없다. 자신의 시장 가치를 높이고 높은 지위에 오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진정 충만할 수가 없다. 때문에 우리의 가치 기준에는 우선순위와 균형이 있다. 비전, 동료, 돈, 안정, 보람, 지위가 하나같이 소중한 것들이다. 이를 얻기 위해 주위에 현혹되지 않고 네 가지를 기준으로 각자에게 적합한 것, 나아가 사업과 프로젝트를 실행하는 최적의 방법을 찾아간다.


"자신의 시장 가치를 높이고 높은 지위에 오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진정 충만할 수가 없다."는 말에 공감이 되었다. 물론 아직 나는 최고의 지위에 오른 적이 없기 때문에 감히 충만에 대해 논하기는 어렵겠지만, 세상에서 이야기하는 많은 스토리나 주변을 보았을 때 어느 정도 공감이 되었기 때문인 것 같다.

그래서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것처럼 우선순위와 균형을 추구하고자 한다. 하나같이 모두 소중한 것들이기 때문에 그 안에서 우선순위를 정하고 균형을 찾아가는 것. 아마 나이에 따라서, 환경에 따라서 달라질 것 같다. 그때 그때 주어진 상황에 맞추어 실천해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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