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면접에서 떨어짐을 회상하며
아이일 땐 쉬워 보였던
돈 벌어 먹고 살기
난 오늘도 힘겹게
한 차례 면접을 끝냈다.
서류와 최종 탈락의 둥굴레
연속된 불합격 3 글자
너무 지쳐 금방이라도
툭 터질 것 같은 오늘이지만
지금의 초라한 시작이
먼 훗날
분명한 역사의 시작이
될 것이라 기대하며
눈물을 꾹 참고
마음을 꼬집어 본다.
『건방진 스물셋 인생철학』의 저자입니다. 글을 다듬어가는 일부 과정을 브런치에 공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