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만들려면 건강해야 할 '이유'를 찾아야 합니다."
최근에 7살 딸아이가
"아빠는 몇살까지 살아??" 라고 물어봤어요
"ㅇㅇ이가 죽을 때 까지 같이 살아야지" 라고 대답하였는데
저도 갑자기 딸보다 먼저 죽는다는게 무섭더라구요
저도 사실 운동이라는게 정말 하기 싫어서 "안하고 살면 안되냐" 라고 안되는 이유만 찾아서 자기 합리화만 하였는데 최근 딸과 최대한 오래 살고 싶다는 생각으로 운동을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저만의 건강해야 할 이유를 찾았습니다.
달리기를 하다가 포기하고 싶은 생각이 나면 '우리 딸과 오래 살기 위해서 하고 싶어' 라는 생각을 하면 조금 더 의지가 생기더라고요
만약 오늘 저녁에 운동하지 않는다면 내가 우리 가족을 1시간 더 못 볼 수 있다고 생각하니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마음가짐으로 바뀌는 것 같습니다.
모두들 일생을 변화시킬 이유를 찾아서 마음속에 간직하시길 바랍니다.
그 이유가 삶의 원동력이 되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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