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카카오, 플랫폼 신사업, 마케팅트렌드, 숏폼영상
매일경제 2022.02.24
- 네이버, 카카오 등 플랫폼 기업들이 이종 산업에 진출하며 기존 기업과의 갈등이 커지고 있는 양상.
- 공정거래위원회가 플랫폼 모빌리티, 미디어, 자동차, 유통, 금융 5개 산업의 주요 변화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
- 플랫폼 모빌리티: 카카오모빌리티가 독보적 1위를 차지. GPS 위치 지정, 자동결제 등 다양한 호출서비스 제공을 넘어 택시업, 택시 가맹업에 직접 뛰어들며 저변을 빠르게 확대.
향후 만능 교통 앱 개념의 통합모빌리티서비스(MaaS - Mobility as a Service) 체계가 완성되면 플랫폼의 입지는 더욱 견고해질 전망.
*통합모빌리티서비스란? 단일 교통수단이 아니라, 출발지에서 목적지까지 이동하는 데 필요한 교통수단을 하나의 앱으로 연계하는 것 (참조: [IT사이트] 모든 '이동' 하나로 묶는다…MaaS)
- 금융: 핀테크의 성장, 빅테크의 금융 시장 진입이 활발해지면서 업역 간 경계가 사라지는 빅블러(BigBlur) 현상이 가속화되는 중.
카카오는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증권'을 직접 설립했고, 네이버는 미래에셋과 연계해 사업영역을 확대. 특히 데이터를 다른 업종에서의 상품개발, 추천 등에 활용이 가능해 파급력이 큰 지급결제 분야에서 간편결제 서비스를 중심으로 경쟁이 치열했음.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금액은 2020년 기준 4492억 원으로 전년 대비 41.6% 증가했고, 상위 3개사(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NHN페이코) 비중이 약 65%
- 미디어: 방송규제에서 자유로운 OTT의 시장규모가 확대되며 포털사업자(네이버TV, 카카오TV), 독립플랫폼 사업자(유튜브, 넷플릭스, 왓챠플레이), 방송사업자(티방) 등 다양한 사업자가 진출하기 쉽고, 국내 시장규모도 2019년 8046억원으로 급속히 확대 중
- 유통: 기업들은 연결성·편의성을 극대화한 슈퍼앱(하나의 앱으로 쇼핑, 음식배달, 모빌리티 등 다수의 미니프로그램을 통합 제공하는 형태) 전략을 시도하는 등의 성장전략 모색
네이버와 카카오는 검색서비스, 메신저에서 금융, 쇼핑, B2B, 엔터테인먼트까지 진출했고, 쿠팡은 쇼핑에서 음식 배달, OTT 서비스로 영역을 확장
- 자동차: CASE(Connectivity연결성, Autonomous자율주행, Shared공유화, Electric전기차)로 대표되는 산업구조 변화가 빠르게 이뤄지는 중. 이 과정에서 IT기업이 자동차 시장으로 영역을 활대하고, 자동차업체와 IT 기업 간 전략적 제휴가 늘어나고 있음.
매드타임즈 2022.02.25
- 애드버콘텐츠: 광고와 예능의 결합
브랜드의 제품이나 서비스 홍보를 위한 웹예능 콘텐츠. '네고왕', '탁사장', '홍보22팀', 무신사 자체 제작 웹예능인 '무신사TV' 등
- 플랫폼 전성시대: 무한 확장하는 플랫폼
유통 산업 중심의 초기 플랫폼 비즈니스를 벗어나 부동산 거래, 취미 클래스, 인력 파견 서비스 등의 영역으로까지 확장 중('크몽', '숨고' 등)
- 네오 스페이스: 브랜드 경험 공간으로의 진화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매장의 역할이 축소되는 듯했지만, 매출만을 위한 공간이 아닌 문화적, 예술적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여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전달하는 수단으로 활용 중
- AI 마케팅: 인간과 로봇의 공존
특정한 값을 예측하거나, 특징에 따라 분류, 사용자를 고려하나 추천 등 AI 능력을 마케팅 전반에 활용하는 경우가 확대되는 중
영국의 온라인 슈퍼마켓 '오카도'는 AI가 고객의 주문량과 재고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상품을 준비하는 등 완전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함. 쿠팡은 경쟁업체의 가격, 수요와 공급, 제품 생애주기 등 다양한 데이터들을 학습시켜 가격을 조정하는 다이내믹 프라이싱 전략을 적용하고 있음
한국일보 2022.02.23
- 지난해 웹툰, 웹소설 등 지적재산권(IP) 시장 패권 다툼에 이어 기존 뉴스와 블로그에 국한됐던 텍스트 콘텐츠 시장에서의 경쟁이 심화되는 중
- 네이버와 카카오 모두 구독형 플랫폼을 중심으로 경쟁에 임하고 있으며, 네이버는 2월 17일 '프리미엄콘텐츠'를 출시, 카카오는 지난해 8월 모바일에 도입했던 콘텐츠 구독 플랫폼 '카카오뷰'를 1월 26일 포털 다음으로 확대.
- 네이버 '프리미엄콘텐츠'는 유료 서비스로, 구독료가 주 수입원이고, 창작자 자격에 제한을 두지 않으며, 창작자 지원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힘쓰고 있음
- 카카오 '카카오뷰'는 무료 서비스로, 광고를 주 수익원으로 삼으며, 큐레이션 서비스 구축, 창작자의 콘텐츠를 플랫폼 상에서 노출될 수 있게 돕는 방식으로 운영
- 네이버와 카카오가 모두 텍스트 기반 플랫폼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 뉴스를 비롯한 텍스트 기반 콘텐츠가 트래픽을 높이고 방문자들의 체류시간을 높이는 데 가장 효과적이라는 결론에 따른 것
- 특히 구독형 플랫폼은 기존에 운영하던 일반적인 뉴스, 블로그, 포스트 등의 서비스와 달리 충성 고객 육성으로 '구독 생태계'를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음
테크엠 2022.02.26
-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릴스'출시
- '릴스'는 숏폼 콘텐츠에 대한 촬영, 편집, 공유 기능으로, 지난해 9월 시범적용 이후 본격적인 확대
- 메타의 '릴스'도입이 틱톡을 겨냥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음.
- 실제로 지난해 미국 12~17세 청소년 중 63%가 매주 틱톡을 사용했고, 같은 연령대의 인스타그램 이용률은 57% 기록하였으며, Z세대(1990년대 중반 ~ 2000년대 초반 출생자)는 소셜미디어 플랫폼 중 틱톡을 가장 재밌고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있음
한국일보 2022.02.22
- 틱톡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업로드 영상 크기를 최대 3분으로 늘림. 뿐만 아니라 5분, 10분 길이 동영상 서비스도 점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틱톡의 자신의 성공비결이자 최근 SNS 소비자 성향을 거스르고 긴 동영상을 도입하는 이유로는 1)광고주 측면에서 상세한 제품 홍보를 할 수 있다는 점, 2)콘텐츠 제공자 측면에서 PPL 등으로 소득을 늘릴 수 있다는 점, 3)영상의 길이가 길어지면 구매력 높은 연령층의 유입을 늘릴 수 있다는 점으로 추측됨
- 하지만 미국 IT 전문매체 와이어드는 1)틱톡의 장점이 희석될 것이라는 점, 2)숏폼 영상의 데이터 확보 용이성이 사라져 이용자 알고리즘 파악 효율성이 떨어질 것이라는 점, 3) 숏폼 이용자 증가 추세에 반하여 이용자 이탈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는 점을 들어 부정적인 견해를 내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