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마케팅 이슈&트렌드 요약 -7월3주차

구글, 카카오, 모빌리티 앱, 네이버 지도

by 느낀표


79회 차 클리핑 - 매주 월요일, 마케팅 업계 이슈와 트렌드를 정리하고 생각을 더합니다.



5천만의 카톡 건드린 구글…업데이트 금지 ‘갑질’ 언제까지?

한겨레 2022.07.07


- 구글플레이에서 배포하는 앱은 인앱결제를 사용해야 하고, 이를 따르지 않으면 앱을 삭제한다는 조항이 있음

- 하지만 인앱결제 시 수수료가 30% 발생하여 원래 가격과 차이가 발생

- 카카오는 소비자에게 수수료가 적용되지 않은 가격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아웃링크(인앱결제가 아닌, 외부의 링크로 이동해 결제할 수 있게 만든 링크)를 제공

- 이에 구글은 조항에 반한다는 이유로 구글플레이 내에서 카카오톡 앱의 업데이트를 중지 시킴

- 카카오톡은 홈페이지에서 APK 파일을 제공하여 업데이트가 가능하게끔 조치를 취함

- 구글은 구글플레이 내에서 카카오톡의 삭제를 예고했으나, 카카오톡은 월간 사용자가 4,700만에 달하는 앱으로 삭제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

- 이에 방송통신위원회가 중재를 진행 예정


[단독]“카톡 아웃링크 결제 포기” 구글에 두손 든 카카오

동아일보 2022.07.08


- 7일 진행된 방송통신위원회와 구글, 카카오의 대면 이후 카카오가 아웃링크 결제방식을 포기하며 사건은 일단락

- 카카오도 구글의 결제 정책에 맞추어 인앱결제로만 결제가 가능하게끔 변경 예정

- 카카오가 한 발 물러섰지만, 인앱결제 강제에 대한 문제 제기 측면에서 의의가 있었던 사건으로 평가됨

- 방통위는 인앱결제 강제 금지법 관련 실태점검을 진행 중이지만, 모든 앱들이 구글의 인앱결제 방침을 따르고 있어 피해사례가 없었음

- 하지만 카카오의 반발로 갈등이 수면위로 떠올랐고, 방통위 입장에서는 인앱결제 강제의 법적 위반 여부를 따져볼 수 있는 사례를 얻게 된 셈




네이버 지도에서 목적지 검색하면 기차 예매까지 한 번에 한다

한국경제 2022.07.04


- 네이버가 한국철도공사와 시스템 연동을 통해 네이버 지도에서 기차 예매 서비스 제공 시작

- 기존에는 네이버 지도에서 경로를 찾은 뒤 예매는 코레일 홈페이지 등 다른 곳에서 했었다면, 연동 후에는 네이버 지도 앱 내에서 네이버 페이를 통해 바로 구입 가능


장거리 이동을 하기 위해선 복수의 이동수단을 이용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서울에서 해운대 해수욕장까지 가려고 하면 버스를 타고 기차역까지 - 기차를 타고 부산역 - 버스를 타고 부산역에서 해운대역 - 도보(자전거, 킥보드)를 통해 해수욕장까지 가야 합니다.

기존의 모빌리티 앱은 렌트카, 기차, 버스 등등 따로 구매를 해야 하기 때문에 번거롭습니다. 이에 타다 등 모빌리티 서비스는 시작점에서 최종 도착지까지의 모든 이동수단을 하나의 앱에서 예약할 수 있는 슈퍼앱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역시 지도 앱이 대중화되어 있어 이런 서비스에 적합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는 기차에 그치지만, 향후 다양한 이동수단이 추가된다면, 네이버 지도 서비스 자체의 이용률 증가는 물론, 적지 않은 수익이 나는 하나의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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