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마케팅 이슈&트렌드 해설 -8월2주차

네이버블로그, 역시즌마케팅,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by 느낀표

83회 차 클리핑 - 매주 월요일, 마케팅 업계 이슈와 트렌드를 정리하고 생각을 더합니다.


숏폼 시대에 돌아온 19살 원조 SNS ‘블로그’

2022.07.29 매일경제


- 네이버 블로그가 20대를 중심으로 다시 급부상 중

- 2021년에 블로그에 생성된 콘텐츠 수는 2020년에 비해 50% 이상 증가했고, MAU는 2021년 1월에 비해 22년 7월에 13.3% 증가

- 한동안 구세대 SNS 플랫폼으로 관심 밖에 밀려났던 네이버 블로그가 다시 부상하는 이유는 아래와 같음

- 1. MZ 세대를 대상으로 한 마케팅 활동

- 2. 솔직한 콘텐츠

- 3. 수익성 개선

- 네이버는 '주간일기 챌린지'라는 캠페인을 통해 1030세대의 온라인 일기장으로서의 특징을 부각, 옛 명성에 기대지 않고 새로운 타깃을 대상으로 새로운 브랜딩을 시도

-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단편적인 이미지나 짧은 글을 통한 과시가 아닌, 본인의 이야기를 솔직히 풀어내는 플랫폼으로 포지셔닝 중

- 특히 중요한 요인은 수익성 개선. 과거 네이버는 광고 수익이 비교적 적어 티스토리, 유튜브 등의 매체로 헤비 유저가 이동하는 현상이 많았음

- 하지만 최근에는 애드포스트 기능을 적극 도입해 창작자에게 확실한 동기부여 중


가장 큰 이유는 영상보다 만들기 쉬우면서, 적당한 광고 수입이 들어오는 플랫폼으로 변화했기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무더위에 패딩 삽니다”…한 달 더 빨라진 ‘역시즌 마케팅

2022.08.02 헤럴드경제


- 유통업계에서 역시즌 마케팅이 활발해지는 중

-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는 기회이며

- 기업 입장에서는 본사의 창고를 정리하거나 다음 시즌 준비를 위한 유동성 확보 가능

- 뿐만 아니라, 여름 휴가철인 7-8월에 의류 판매량이 줄어드는 것을 방지하는 수단으로도 활용 중

- 올해는 과거보다 역시즌 마케팅에 대한 반응이 뜨거와 전년 대비 한 달 일찍 역시즌 마케팅을 시작하는 업체도 생기고 있음


- 올해 역시즌 마케팅이 크게 유행하는 이유 중에 큰 것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공포감이 아닐까 싶습니다. 겨울철은 비교적 단가가 높은 의류가 많고, 특히 물가 상승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빨리 겨울철 옷을 구비해두려는 움직임이 강화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존, 온라인 광고시장서 약진…구글·메타 위협

2022.08.04 한국경제


- 미국에서 아마존의 광고시장 점유율 상승세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음

- 구글과 메타에 이어 3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2022년 2분기 아마존의 매출 증가분은 18%로 스냅(13%), 구글(12%), 메타(-1.5%)에 비해 큰 폭으로 성장

- 이 같은 성장에는 광고 시장 환경의 변화가 중요한 요인으로 꼽힘

- 애플은 프라이버시 정책에 변경을 가하며 소셜 플랫폼 및 사이트에서 데이터 수집의 제한이 크게 발생한 반면, 아마존은 광고주가 직접 캠페인을 구축하며 판매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어 영향을 덜 받은 상황

- 구매가 직접 이뤄지는 플랫폼에서 광고가 이뤄지는 만큼 더욱 효율적인 아마존 광고 매체는 향후 경기 침체기에 더욱 각광받는 광고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


쇼핑몰에서 쌓이는 데이터와 이를 활용해 구매 직전 단계의 고객에게 광고를 노출시킬 수 있다는 강점은 아마존뿐만 아니라 국내 커머스 플랫폼들에게도 큰 강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때가 왔다! 광고 거물로 변신 중인 MS

2022.07.22 티타임즈


- 마이크로소프트는 디지털 광고 분야에서 비교적 하위권이었으나 최근 그 잠재력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음

- 가장 큰 이유는

- 1. 데이터 분석과 AI 기술

- 2. 메타버스 시대에 대한 준비(게임)

- 서드파티 데이터의 수집이 제한되며 기존 광고 플랫폼 및 광고 회사의 효율성이 하락

- 기업이 직접 확보한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기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데, MS는 해당 분야에서 독보적 기술력을 가지고 있음

- 최근 이런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파트너로 넷플릭스와 협약을 맺고 넷플릭스의 광고 포함 요금제에 광고 솔루션을 제공 예정

- 뿐만 아니라 MS는 메타버스 시대에 대한 준비에도 적극적이었음

- 특히 게임 분야에서 철저한 준비를 했는데, 엑스박스(게임 콘솔) 인수, 액티비전 블리자드(게임 제작사) 인수 등을 통해 게임 콘텐츠를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마련

- 예를 들어, 축구 게임 내 광고판에 실제 광고를 노출하는 등의 방식

- 메타버스의 개념과 가장 가까운 게임이라는 콘텐츠 내에서 광고 비즈니스를 본격적으로 도입하면 MS의 디지털 광고 시장에서의 영향력이 급상승할 것


디지털 환경의 급변 속에서 메타버스라는, 아직 추상적인 개념을 현실화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MS는 게임이라는 플랫폼을 확보하고, 그 플랫폼 속에서 광고를 비롯한 다양한 비즈니스를 구현할 것으로 보입니다.

마케터들 역시 새롭게 변화하는 마케팅 시장을 빠르게 캐치하고 적응해야 할 시기가 온 것 같습니다.(항상 변화는 있어왔지만요..)




서드파티 데이터의 개념이 헷갈리는 분들은 아래 글은 참조해주세요 :)

https://brunch.co.kr/@23why/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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