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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국내 첫 라이브커머스 기업 '그립컴퍼니' 인수…이유는?
한국일보 2021.12.02
- 카카오가 국내 최초 라이브커머스 전문 앱 '그립'의 운영사인 그립컴퍼니 지분 인수(최대주주)
- 카카오는 최근 카카오톡 기반의 선물하기 등을 통해 커머스 경쟁력을 키우고 있지만 경쟁사에 뒤지는 상황(쿠팡 커머스 거래액 21조원, 네이버28조원, 카카오 5조 6000억원)
- 업계에서는 카카오가 라이브커머스를 카카오톡에 붙여 공격적인 사업 전개를 이어갈 것이라고 예상
매일경제 2021.11.29
- 화장품, 욕실욕품 기업 러쉬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틱톡, 왓츠앱, 스냅챗 등 소셜미디어 계정 사용을 중단
- 러쉬 관계자는 "소셜미디어의 역기능인 디지털 폭력, 외모지상주의, 불안과 우울 같은 정신건강 문제 등이 심각해지고 있음에도 개선의 여지가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소셜미디어 중단을 선언
동물복지, 친환경 등 최근의 사회적, 환경적 이슈에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는 기업인 러쉬가 소셜미디어 중단이라는 큰 결정을 했습니다. 20대에게 큰 각광을 받는 브랜드인데 20대가 가장 활발히 사용하는 소셜미디어 활용을 중단하는 결정이 쉽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러쉬는 광고의 효율성 대신에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선택했는데, 과연 이런 결정이 앞으로 러쉬의 매출에 어떤 영향을 줄지 궁금합니다.
광고보다 브랜드가 추구하는 철학, 거기서 나오는 브랜드 이미지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 지금 그 상징성이 커보이는 일입니다.
서울경제 2021.12.05
- 쿠팡이 이마트의 '노브랜드'와 같은 자체 브랜드(PB) 제품 생산에 박차를 가하는 중
- 쿠팡은 PB를 전담하는 자회사 CPBL(Coupang Private Label Business)를 출범했고
- 2017년 자체 생수 브랜드 '탐사'를 선보인 이후 최근 여성 데일리 패션 브랜드 '메종드디자인', 여성 빅사이즈 전문 브랜드 '102102'를 신규 론칭.
- 현재 쿠팡은 생활용품 ‘탐사’, 식품 ‘곰곰’, 생활용품 ‘코멧’, 건강식품 ‘비타할로’, 기저귀 ‘스너글스’ 등을 포함해 총 14개의 브랜드를 운영하게 됨
"금쪽 같은 내 아이, 명품 아니면 최저가로"…백화점 아동복 매장이 바뀌고 있다
매일경제 2021.12.05
- 백화점 내 아동복 매장이 명품 키즈 라인 등 고가 아동복 브랜드느 전문 편집숍들로 재편되는 중
- 롯데백화점은 아동 상품권 매출이 전년대비 27% 증가, 신세계백화점은 22.5%, 현대백화점은 45.8% 증가
- 명품 패딩 등 프리미엄 키즈 브랜드의 경우 30% 이상씩 고성장
- 이에 국내 중저가 브랜드는 점점 시장 내 파이가 줄어드는 상황
위 두 가지 뉴스를 보면서 필립 코틀러의 마켓 5.0에서도 강조되고 있는 시장 양극화 상황이 떠올랐습니다. 시장이 럭셔리와 가성비 두 갈래로 양극화 되는 양상이 더욱 강해지고 있다는 것인데요. 쿠팡 등 유통업체의 유통 파워를 기반으로 한 가성비 브랜드들이 더욱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는 한편, 고가 브랜드 외의 애매한 가격의 의류 브랜드는 시장에서 점점 설 자리를 잃어가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시장은 고가, 저가, 그리고 러쉬와 같이 특정한 가치를 추구하는 개성있는 브랜드만 살아남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