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미션: SDGs 홍보대사로 변신!
이음터 마을동아리 연합축제 홍보대사 체험기!
아침 10시 30분, 동탄센트럴파크 38·39번 부스 앞에 집합!
화성지속협 새로운 직원보다 오래 일을 해왔기에 지시사항 없어도 스스로 부스 꾸미고 일을 척척 진행한다
공지된 활동비는 75,000원이었는데... 세금 떼고 나니 6만 원대로 뚝! 그래도 알바라기보다는 출장 개념으로 생각하니 마음이 한결 나아진다.
39번 부스 "함께 살다 문화성" 미션 스타트!
동기들과 함께 1·2·3번 순환 시스템으로 부스를 운영했다.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홍보가 주 업무인데, 동네 행사다 보니 아는 지인들이 정말 많았다!
"어머, 너 여기서 뭐 해?" 하는 소리를 몇 번이나 들었는지 모르겠다.
축제장 이곳저곳 구경 타임!
이음터에 이렇게 많은 동아리가 있는 줄 몰랐다! 심폐소생술 체험 부스에서는 진지하게 배우는 사람들이 있고, 읍면동 봉사단에서는 풍선 만들어주기 이벤트로 아이들이 줄을 서 있었다. 규모가 작아서 다행히 이번 행사는 좀 수월한 편이었다.
홍보대사의 하루는 이렇게 흘러간다...
부스 안에서 하루 종일 서서 진행하니까 발이 아프다!
그리고 계속 말해야 해서 목이 칼칼하다.
"SDGs 17가지 목표 아시나요~?"
"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나왔습니다~!" 하루 종일 외치다 보니 목소리가 갈라질 지경이다.
가을이라 여러 행사가 겹쳐서 그런지 생각보다 한가로운 편이었지만, 그래도 지나가는 분들 하나하나에게
다문화성과 지속가능발전에 대해 열심히 설명했다.
점심시간이 따로 없다는 현실...
이음터 측에서 김밥은 제공해 주시지만, 정해진 식사시간이 없어서 쉬는 시간을 활용해야 한다는 게 조금 아쉬웠다. 그래도 사무국 2명과 홍보대사 5명이 모두 등록되어 있으니까 든든하다!
오늘의 소감
비록 발도 아프고 목도 아프지만,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홍보대사로서 SDGs 17가지 목표를 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어서 뿌듯했다! " 3번째 코너 룰렛 돌리며 퀴즈 맞추면 상품주는 코너는 재미있다
다문화 체험으로 "안녕하세요"를 각국의 언어로 인사해 보는 체험은 즐겁다
홍보대사의 하루, 생각보다 쉽지 않지만 의미 있는 하루였다!
오늘도 칫솔과 행주 수세미 수건을 사은품으로 챙겨 와 살림에 보탠 보람 있는 하루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