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향한
그리움이
가슴을 할퀴고 간
봄날에
하늘마저
숨죽여 울부짖나
날리는
꽃눈 속에서
그대 향기 퍼지누나
피닉스의 브런치 입니다. 정해진 규칙과 틀에서 벗어나, 나만의 세계에서 나만의 방식과 영감으로 자유롭게 소설을 창작하는 소설가로 살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