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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그림자

by 피닉스


흑암이

금빛으로

깨어나 손짓할 때


어느새

내 영혼도

그곳을 유영하고


그대와

함께 사뿐히

나빌레라 영원히.

월, 화, 수, 목, 금, 토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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