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는 자 만이 살아남는다!
나에게 도움이 될만한 것들은 무조건 기록한다. 책을 읽으며 기록하고 사람들의 이야기 속에서도 도움이 될만한 부분을 기억해두었다가 기록한다. Tv나 영화를 볼 때도 명대사가 나오면 기록하고 지하철, 버스에서도 좋은 광고나 글들이 있으면 기록한다(사진으로 찍어도 ok). 언제 어디서나 무엇을 보고 생각하든 나에게 필요한 문구들을 감각적으로 골라내는 능력을 꾸준히 기르다 보면 삶이 정말 재미있어진다.
사람인 이상 항상 좋은 기분을 유지할 수 없다.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거나 인간관계에 있어서 금이 가고 상처를 받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 글쓰기가 필요하다. 글로 현재의 마음 상태를 있는 그대로 표현하면 마음이 순화되고 이성적이 되며 나도 모르게 기분이 풀려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속으로 참지 마라! 병 생긴다. 기록으로 화를 다스려보라!
말을 많이 할수록 말실수만 많아질 뿐이다. 말을 줄이고 경청하려 노력하자. 말실수도 문제지만 내가 말을 많이 하면 다른 사람의 생각과 의견을 들을 기회가 현저히 줄어든다. 경청을 하다 보면 상대방에게 배울 점들이 자꾸자꾸 생긴다. 배울 점들을 기록하고 자신의 장점으로 승화시키자.
기록은 남에게 보여주기 위함이 아니다. 본인만 알아보면 된다. 혹시 '글씨가 이게 뭐냐'라며 비아냥 거리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 얼굴에 낙서를 해주어라(농담^^) 명심해라. 기록은 자신을 위한 것이다. 그러니 본인만 알아보면 된다. 그 어떤 기준도 무의미하다.
명심해라. 기록으로 남기지 않는 것은 기억에도 남지 않는다. 하루가 다르게 쏟아지는 정보들과 생각들을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생각나는 즉시 기록해야 한다. 그러니 항상 수첩을 내 몸과 같이 하라.
본인이 편한 대로 기록하는 게 정답이다. 무엇이 자신에게 맞는 기록 법인지는 직접 해봐야 안다. 수첩과 다이어리, 노트에도 기록해보고 에버노트나 휴대폰 메모장 등을 활용해서도 기록해보자. 자신에게 분명 더 잘 맞는 방식이 있을 것이다. 스스로 찾는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참고로 난 두 가지 모두 사용하면서 기록한다.
기록은 다시 정리하는 기술이 중요하다. 적기만 하고 활용을 하지 못하면 의미가 없어지기 때문이다. 잠자기 전 내가 적었던 기록들을 모아 필요한 것들은 취해서 삶에 적용하고 필요 없다 생각되는 기록들은 과감히 버려 버리자.
꾸준히 하는 기록은 하나의 글이 되고 좋은 문장이 된다. 이런 문장들이 모여 하나의 책이 되는 것이다. 내가 13년 동안 꾸준히 해왔던 기록들이 바로 책을 쓸 수 있는 뼈대가 되었다. 잊지 말자! 기록이 쌓이면 한 권의 책이 된다는 사실을~
지난 시절의 기록은 나만의 역사이다. 보고 있는 것 자체만으로 나에게 위안을 준다. 순간순간 치열하게 기록했던 순간들의 합을 보면서 다시 열심히 살아갈 용기와 희망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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