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의 별들

나의 우주와 너의 우주 사이에서 궤도를 도는 우리라는 사람들

by 김라온

사람들은 각자의 행성이라

본인들의 우주에서

얼마나 특별하고 예쁜지 모르는 거 같다.


그리고 본인들의 우주뿐만 아니라

타인의 다른 우주도 얼마나 예쁜지 모르는 거 같다.


궤도는 다를 뿐 가는 방향은 다르지 않을

모두가 반짝이는 별의 아이들인데.

화장하고 남은 재는 별의 탄소기호와 같다기에.


그러니 온라인이든 현실세계든

미워하지 않고 각자 예쁘고 반짝이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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