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imjeong Mar 08. 2022

코로나 권고사직

 내 마음 돌보기

막간의 퇴사 이야기.

이미 지난 일이지만 막상 회사에서 나왔을 땐 막막하고 걱정되기도 했다.

이 회사를 오래 다닐 것이라 생각은 안 했지만 아무래도 잘려서 나오는 마당에 자존심도 상했던 것 같다.

(그것도 잠시, 실업급여는 빛이었다!)

하지만 지금의 나에겐 이때의 퇴사가 한 계절의 마무리이자 새로운 시작이 되었다.

덕분에 불안하지만 재밌는 도전을 하고 있다.

그러고 보면 불현듯 찾아오는 나쁜 소식은 기회가 되기도 한다.


작가의 이전글 뭐라도 되겠지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