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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자신의 의식 중 5%만 인식한다.

이런 이유는

 하버드 대학의 제럴드 잘트만 박사는 인간은 자신의 의식 중 5%밖에 인식하지 못한다고 말한다.


 나머지 95% 무의식이 생각과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이와 같은 내용은 Mbti의 기초가 된 심리학자 칼 융도 비슷하게 이야기를 함)


1.

그림 3-3을 보면 빙산을 비유했다. 해수면 위로 떠오른 5%는 자신이 의식하고 언어화하는 영역이며, 보이지 않는 밑은 95% 영역이며 알아도 의식하지 못하는 영역에 해당된다.


2.

아는 사실에 있어 언어화가 불가능하다며 안다고 말하기 어렵다. 최소한 글을 써보거나, 말로 설득이 불가능한대 안다고 자부하는 건 어리석은 짓이다.


3.

의식 수준을 넓히는 건 인생에서 꽤나 도움 된다. 간혹 자신과 다른 유형의 사람을 만나 이해가 안 된다고 쉽게 무시하는 사람들을 본다. 의식 수준이 딱 거기까지다. 그런 자신을 사랑하지만, 너그럽고 포용력 있는 종교의 뜻까지 사랑하니 모순적이다.


4.

삶은 잠든 의식 수준을 어디까지 깨우느냐 게임이라 해도 무방하다. 똑같은 인간이 같은 사물을 봐도 다른 관점이 나오며, 다른 결과를 생산한다. 누군가는 영감을 글로 쓰며, 누군가는 그림을 그리고, 누군가는 음악으로 남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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