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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의 늪에서 나가려면

의식과 무의식

잘못된 사실을 알지만, 잘못된 사실로부터 벗어난다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때로는 자신도 모르게 뱉은 말 한마디, 행동들이 지나고 나서 타인에게 상처를 줬다는 걸 깨닫는다.


이어 앎에도 불구하고 반복한 행위에 혼돈에 빠진다. 두 자아가 존재해서 그렇다. 의식적 자아와 무의식적 자아.


의식적 자아는 어른이 될 만큼 성장했는데, 무의식적 자아는 아직도 아이다. 머리는 어른인데, 마음은 아이다. 누구나 이 간극을 줄이는 방법이 있다면 이런 사실을 인지하고, 매 순간 영화를 보듯 자신을 관찰하는 방법이 최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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